'수감 中' 尹, 기독교 관련 서적 많이 읽어…"시력은 급격히 나빠져"
지난 7월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성경을 비롯한 기독교 관련 서적을 다수 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그 중에서도 특히 성경 시편을 집중해서 본다고 한다. 최근 서울신문 등에 따르면, 최근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요청한 성경과 기독 관련 서적 등을 확대 복사하고 책처럼 다시 엮은 뒤 구치소에 반입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시력이 급격히 나빠진 데 따른 조치라는 게 변호인단 설명이다. 또 '서울구치소의 윤 전 대통령 보관품 반납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2차 구금된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