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권력에 서열? 李, 히틀러·스탈린·김일성과 비슷"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통령, 국회 등 선출된 권력이 사법부를 통제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상은 결국 '당이 모든 것을 통제한다'는 소비에트식 전체주의 논리와 매우 닮아있다"며 이 대통령을 '히틀러, 스탈린, 마오쩌둥, 김일성'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13일 SNS에 "가장 경악스러운 발언은 '권력에는 서열이 있다'는 말이었다"며 "대통령과 국회 등 '직접선출권력'이 사법부라는 '간접선출권력'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고 적었다. 그는 "권력의 서열을 운운하는 폭력적인 발상도 문제지만, 동등한 견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