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 공식 만찬 참석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동맹, 중동 정세 및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에 미국-이란 사이 종전 협상이 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두 정상은 이날 나란히 앉아 만찬시간 중 2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에서의 평화 정착과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 - 매일신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프랑스 에비앙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최한 공식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옆자리에 앉아 중동 정세,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은 17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타결을 환영하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에 성공적인 합의가 이뤄진 데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평화 정착과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했다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50% 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2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 47.7%, 부정 49.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선 것으로, 격차는 1.3%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6·3 지방선거 이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선거 이후 실시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놓고 일각에서 재선거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재선거에 반대하는 의견이 찬성보다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6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는 '비용과 혼란이 막대하므로 재선거는 과도하다'고 답했다. 반면 '주권이 침해됐으므로 전국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은 45.6%였다. 두 응답의 격차는 5.4%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었 - 매일신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를 둘러싸고 당내 의원들이 17일 의원총회에서 강하게 충돌했다. 비당권파 의원 다수가 장 대표의 퇴진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가운데 당권파 의원들은 별도의 발언 없이 "본인 의사를 존중하자"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선출직 최고위원 4명 이상의 사퇴 없이는 지도부가 계속 유지되는 만큼 장 대표 거취 문제는 장기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커 보인다. ◆張 면전서 퇴진요구…"대안 없는 미래" 이날 의원총회는 시작부터 당권파와 비당권파 간의 고성이 오갔다. 정점식 원내대표의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로 전환되기 직전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모인 자리에서 "글로벌 불균형 성장이라는 세계 공통의 도전 과제 해결 모색을 위해 각국이 대립보다는 조화롭고 우호적인 방식으로 해법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G7 정상회의 마지막 날, AI 시대 불평등 해소와 공급망 안정 촉구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에비앙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확대회의 두 번째 세션인 '모두를 위한 균형적, 포용적,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복원' 세션이 참석해 이 같이 제안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최근 중동정세 및 - 매일신문

경찰이 국민의힘 의원과 물리적으로 충돌하고 보좌진을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독직폭행’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독직폭행이란 인신구속에 관한 직무를 행하는 특별공무원이 폭행 또는 가혹행위를 했을 때 성립하는 범죄로, 경찰·검찰·재판 등 인신구속에 관한 직무를 행하거나 이를 보조하는 자가 죄의 주체가 된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신동욱, 나경원, 이철규, 주진우, 김장겸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16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의 ‘패가망신’ 발언에 대해 항의차 서울경찰청을 방문했다. 그 전날 박 서울경찰청장이 정례 간담회

청와대가 18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 귀국 환영 행사에 정부와 여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최근 불거진 당정 갈등설 진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청와대는 17일 공지를 통해 “18일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귀국 환영 행사에 정부와 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등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치는 이 대통령 출국 당시 환송 행사에 민주당 지도부가 배제되면서 제기된 당정 갈등설을 불식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정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에비앙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확대회의 두 번째 세션인 '모두를 위한 균형적, 포용적,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복원' 세션에 참석한다. 이번 세션에는 G7 회원국 및 5개 초청국 정상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마티아스 콜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세계 경제 불균형을 완화하고 전 세계적인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 매일신문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6·3 지방선거에서 투표를 포기하거나 투표하지 못한 유권자가 최소 39명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고령성주칠곡)은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된 전국 26개 투표소 투표록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아 조사한 결과 최소 39명이 투표를 포기하거나 투표하지 못한 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투표 진행중 발생한 사고와 조치상황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도록 정한 투표록은 선거 당일 각 투표소에서 실제로 어떤 상황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가 - 매일신문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등급의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서훈했다. 아울러 특별 제작한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도 선물했다. 당시는 미국과 치열한 관세(무역) 협상을 진행하던 시기였다. 미국 쪽으로 완전히 기운 '운동장'에서 상대의 환심(歡心)을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가 필요했다. 그래야 '일방적인 수용'이 아니라 '협상'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국가 간 우호(友好)를 표현하는 수준을 넘어 특정 지도자 개 - 매일신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여론조사비 대납'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데 대해 "무죄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검은 기소 자체를 목적으로 운영됐기에 구형도 관성적으로 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직접 (해당) 특검의 수사를 받아봤기 때문에 내용을 잘 안다"며 "같은 여론조사 의혹의 정점에 있던 김건희 여사조차 1심과 2심에서 연달아 무죄를 받았다"고 게재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의 재판 결과 역시 무죄를 예상한다"며 "진짜 물어야 할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부실 정황이 연이어 드러나면서 선거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앙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도 실제 인쇄량은 절반 수준으로 축소했으며, 지난해 대선 투·개표 과정에서 과거 선거에 사용된 투표지가 발견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17일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김천)이 중앙선관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선거인수의 110%'를 기준으로 - 매일신문

국민의힘이 21대 대선 이후 최고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당내 갈등은 격해지고 있다. '국민 참정권 침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두고도 제1야당이 집안싸움에만 골몰하자 보수 재건을 염원했던 지지층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비당권파 의원들은 장동혁 대표 사퇴를 강하게 요구했다. 장 대표가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하고, 다음 총선을 준비할 수 있는 새 지도부가 나와야 한다는 게 이들의 논리다. 그러나 장 대표와 당권파 의원들은 지방선거가 결과를 선방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정해진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중 피습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사전에 기획된 자작극이었는지 여부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정 전 후보가 지난 4월 유세 도중 음료를 맞았다고 밝힌 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선거 다음 날인 지난 4일 정 후보 캠프로 사용된 사무실을 압수 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 후보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허위사실 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확인하 - 매일신문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 대비 4천910억원원 증액한 12조1천987억원이다. 대구시교육청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3천598억원 늘어난 4조6천174억원이다. 예결특위는 이번 대구시 추경안과 관련해 "갈수록 정부 의존도가 높아지고 재정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지방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 추경안에 대해서는 " - 매일신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귀국 환영 행사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의 귀국 환영 행사에는 국무총리, 행안부 차관 등 정부 인사와 당대표·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유럽을 방문했으며, 일정을 마친 뒤 18일 귀국한다. 이에 따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도 공항에서 이 대통령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 관리 논란을 둘러싸고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재선거 필요성을 주장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는 사퇴할 이유가 없다며 적극 옹호에 나섰다. 이 의원은 17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당내에서 제기되는 장 대표 책임론에 대해 "장 대표가 사퇴할 이유는 전혀 없다"며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차로 여당에 유리한 환경이었는데도 국민의힘은 선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서울을 지키느라 오세훈 시장님 고생 많으셨고 대구도 아시는 대로 - 매일신문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이어지고 있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개표소 진입을 막은 여성 시위 참가자에 대한 무료 변론 의사를 밝혔다. 황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의 개표소 무단 진입을 막은 애국 동지를 경찰이 수사하겠단다"며 "그녀가 뭘 잘못했다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무료 변호하겠다. 다른 변호사들도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전날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끝까지 문을 지켰던 한 여성 동지의 헌신적인 애국에 감사드린다" - 매일신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달 24일쯤 당 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권리당원과 대의원 표를 똑같은 1표로 계산하는 1인1표제가 8월 전당대회에서 적용된다는 점을 거론하며 "당내 계파가 소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들은 계파 보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의정 활동에 전념하고 당원들의 평가에 의해 자신의 정치적 진로를 결정하게 된다"며 "저는 굳이 구분한다면 당원파이고 개혁파"라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정 대표의 이번 발언을 두고 자신의 전당대회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