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1일 "법무부 위원회든 이름이 뭐든 '이재명 공소취소 협잡에 관여한 모든 사람들은 12·3계엄 수준의 수사와 처벌 그리고 평생을 따라다닐 오명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공정을 파괴한 민주주의의 적들에게 숨을 곳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올렸다. 그는 이어 "나는 부화뇌동(附和雷同·주관 없이 남 의견에 동조해 따라가는 태도)했을 뿐이니 괜찮을 거라고 착각하지 말라"고도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에 공소취소권을 부여하는 '조작수사·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을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수사가 본격화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정계 인사들도 자격을 갖췄다면 수사 과정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과를 가장 의심할 사람들이 수사 과정을 안에서 지켜봐야 그 결과가 비로소 모두의 결과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개혁신당은 젊은 세대가 정확하게 써낸 요구를 국회의 언어로 만들겠다"며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전날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가 발표한 시국선언을 언급하며 선거관리위원회 개혁과 - 매일신문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사촌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배 의원 추천으로 배 의원의 사촌 A 씨를 뽑았다"고 했고 A 씨는 "배 의원과 관계 없이 채용됐다"고 주장했다. 10일 매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배 의원의 사촌 A 씨는 2024년 총선 뒤 박 의원의 비서관으로 채용됐다. A 씨는 캠프 때부터 디자인 일을 담당해 왔다. 박 의원의 A 씨 채용을 두고 정치권에선 동료 의원의 친인척을 '꼼수 채용'해 준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온다. 2016년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에 동행 중인 김혜경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활동하는 젊은 클래식 음악인들을 만나 응원의 뜻을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 소재 한국 대사관저에서 마련된 '차세대 K-클래식 음악인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차세대 음악인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관계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연주를 감상했다. 특히 벨기에의 권위 있는 음악 경연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첼리스트 김태연 등이 선보인 공연을 관람한 뒤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눈물 나는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유럽 순방 두 번째 방문지인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국빈 방문 일정이다. 이에 이탈리아는 이 대통령에 대한 각별한 성의를 표시했다. 벨기에 브뤼셀을 출발한 대한민국 공군 1호기가 이탈리아 영공에 진입하자 이탈리아 공군 소속 유로파이터 전투기 두 대가 측면 호위비행을 하며 예우했고 로마 다빈치 국제공항에서는 이탈리아 육·해·공군과 경찰 등에서 32명이 공군 1호기 앞에 도열해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현지 시간으로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밤 유럽연합(EU) 집행부와 정상회담을 마친 후 "양측의 안보·방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밀정보보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EU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유럽의 안보가 점점 긴밀히 연계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비밀정보보호 협정이 조속히 체결돼 양측이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산업·연구 협력도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밤(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필립 벨기에 국왕을 만났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벨기에 통합의 상징인 국왕과의 첫 만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왕의 리더십 아래 양국 관계가 굳건히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군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공존 및 공동성장 정책'을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벨기에 측의 지지와 관심도 부탁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벨기에 군의 6·25 전쟁 참전과 관련해 "벨기에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용감하게 싸워준 것을 늘 기억하며 이 - 매일신문

한국과 유럽연합(EU) 정상은 10일 밤(한국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전쟁 지속을 가능하게 하는 제삼자의 지원, 특히 북한의 지원을 규탄한다. 러시아-북한 간 불법적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전면적 휴전이 중요하고 우크라이나 복구 및 재건을 지원할 것"이라며 "러시아와 - 매일신문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필립 벨기에 국왕을 면담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벨기에 통합의 상징인 국왕과의 첫 만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왕의 리더십 아래 양국 관계가 굳건히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군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공존 및 공동성장 정책'을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벨기에 측의 지지와 관심을 요청했다. 또 6·25 전쟁에서 벨기에군의 참전에 대해 "벨기에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용감하게 싸워준 것을 늘 기억하며 이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바트 드 웨브흐 벨기에 총리와 80분 동안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 사이 협력증진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총리관저에서 드 웨브흐 총리와 만나 "올해 양국 수교 125주년을 맞아 방문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벨기에가 6.25 전쟁 당시 전투 부대를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해 준 것이 한국의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부상에 기여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에 드 웨브흐 총리는 "한 세기가 넘는 양국 간 우정을 기념하는 올해 대한민 - 매일신문

중동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한국 선박 가운데 처음으로 빠져나온 HMM 소속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가 10일 울산 앞바다에 도착해 원유 하역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 정부와 이란 간 협의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벗어난 지 약 3주 만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웨이트산 원유 200만 배럴을 실은 유니버설 위너호는 이날 오후 울산항 인근 해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예정됐던 오후 2시 30분보다 다소 늦게 도착한 선박은 도선사와 터그선의 지원을 받아 육지에서 2~3㎞ 떨어진 해상원유하역시설(부이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직전 대비 9%포인트 이상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지방선거 이후 처음 실시된 여론조사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역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8~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50.4%로 직전 조사인 5월 4주 차와 비교해 9.4%p 급락했다. 부정평가는 45.7%로 직전 조사보다 10.5%p 올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바트 드 웨브흐 벨기에 총리와 80분 동안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 사이 협력증진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총리관저에서 드 웨브흐 총리와 만나 "올해 양국 수교 125주년을 맞아 방문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벨기에가 6.25 전쟁 당시 전투 부대를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해 준 것이 한국의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부상에 기여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에 드 웨브흐 총리는 "한 세기가 넘는 양국 간 우정을 기념하는 올해 대한민 - 매일신문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가 49년만에 해체된다. 1977년 국군보안사령부로 출범한 이래 군내 권력기관으로서 자리잡았던 방첩사는 반세기만에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지게 됐다. 10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국군방첩사령부 해체 및 기능 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그동안 방첩사가 지녔던 ▷방첩·방산 관련 정보활동 ▷안보수사 ▷보안감사 등 기능을 다른 기관으로 분산 이관한다. 방첩·방산 관련 정보활동과 방산·사이버보안 업무는 새로 창설되는 '국방방첩본부'에 맡기고, 안보수사 기능과 계엄시 합동수사권은 국방부 조사본부로 이 - 매일신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독거실 3개를 사용하고 있다는 특혜 의혹에 대해 법무부가 구치소 내부를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다. 법무부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법무부TV'를 통해 '전직 대통령이 수감 중이라는 서울구치소의 그 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의 분량은 2분 14초 남짓으로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것으로 알려진 서울구치소 독거실 내부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독거실은 화장실을 포함해 약 6.76㎡(2평 남짓) 크기로, 성인 남성 한 명이 겨우 생활할 수 있는 수준의 협소한 공간이었다. 내부에는 - 매일신문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잠실 지역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위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한 일부 시위대의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어섰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장에서)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거나 욕설을 하고, 심지어 감금과 폭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 대낮에 버젓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 - 매일신문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가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문을 10일 발표했다. 이날은 6·10 민주항쟁 39주년이기도 하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6시 공식 발표에 앞서 언론에 공개한 시국선언문에서 이번 사태를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가 국가기관의 무능과 무책임 앞에서 멈춰 선 순간"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6·10 민주항쟁이 국민의 참정권을 되찾아 온 역사였다면, 오늘 우리의 선언은 그 참정권을 다시는 빼앗기지 않겠다는 다짐"이라며 "이한열의 이름으로, 6월의 정신으로 참정권 - 매일신문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교육 프로그램에 6·25전쟁이 '항미원조'(抗美援朝) 전쟁이라는 중국의 주장을 소개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10일 "친북·친중 역사관 주입 시도"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생존을 지켜낸 6·25전쟁을 기억하고 기리는 전쟁기념관이 호국보훈의 달에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중국 공산당의 역사 왜곡 논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사실에 분노와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6·25전쟁은 관점이나 해석의 대상이 아니다. 김일성이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반도체 호황 등으로 늘어난 사회적 이윤과 관련해 "초과이익의 일부를 국민들에게 배분하기 위해"라며 기본소득을 포함한 새로운 메커니즘이 필요할 것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내놨다. 영국 시사지 이코노미스트는 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날 이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이같이 공개했다. 다만 청와대는 이 대통령 언급과 관련해 '초과이익과 관련한 입장'이라는 공지를 내고 "특정 기업이나 사안에 대한 언급이 아니다"라며 "인공지능(AI) 대전환 과정에서 자본주의 시장 질서의 지속과 유지를 위해 언젠가 직면할 수 있는 시대 - 매일신문

법원이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대한 증거보전에 나섰지만, 투표용지 보관상자 등 핵심 증거물품들이 모두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관리위원회 역시 해당 물품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투표용지 보관상자 등 증거 물품들이 어디에 있는지 또는 누가 폐기처분한 것인지 오리무중인 상태다.김지연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와 법원 관계자들은 10일 오후 ‘현장 검증’을 위해 송파구 우성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됐던 ‘잠실7동 제2투표소’를 찾았다. 법원은 이날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