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을 계기로 유승민 전 의원과 당내 쇄신파 등이 하나로 뭉치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통합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가 대여투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치적 승부수를 던진 사이 한동훈 전 대표는 반쪽짜리 사과 후 침묵 행보를 이어가며 대비를 이루고 있다. 유 전 의원은 2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중인 장 대표와 만난 직후 기자들에게 "당이 위기에 있을 때 전부가 하나가 돼 보수 재건의 길,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왔다"며 "일부 문제에 있어 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 매일신문

수사기간이 종료된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의 뒤를 잇는 2차 종합특검법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재차 비판을 사고 있다. 추가 수사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안에 막대한 자원이 투입되는 것은 물론 정치공세의 도구로 쓰일 것이 뻔하다는 취지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수사기간이 최장 170일에 달하는 2차 종합 특검법을 심의·의결하며 오는 6월 지방선거까지 특검 정국을 사실상 연장했다. 야당은 즉각 반발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청와대 사랑재 분수대 앞 규탄대회에서 "민주당은 특검 앞에 이성을 잃은 채로 내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신설 법안을 놓고 당 안팎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20일 열린 공청회에서도 핵심 쟁점을 둘러싼 입장 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공소청법·중수청법 공청회를 열고 정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검찰개혁안을 놓고 전문가와 당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청회는 정책 의원총회 성격으로 진행됐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공소청과 중수청을 만들어내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며 "각 기관의 역할과 권한, 조직 구성과 운영 방안까지 국민 기

자료 미제출 논란 속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 일정이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다. 우선 청문회 개최 불발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청와대가 청문보고서 송부 재요청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20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 문제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관련 논의에서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여야는 당초 합의한 인사청문회 날짜와 시간에 맞춰 지난 19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후보자 없이 공방만 벌이다가 결국 파행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자료 제출 여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된 제2회 국무회의에서 "(지난 13일 한일 정상회담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에서 진행했는데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다음에는 제 고향 안동으로 가고 싶다"는 의중을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앞서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 당시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안동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중을 밝힌 점을 확인하면서 필요하면 시설보완을 해서라도 정상회담이 안동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만약에 - 매일신문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경북(TK) 행정통합이 최대 화두로 떠오르자 과거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부터 TK 행정통합 이슈에 관심을 두고 취지에 공감한다는 의중을 내비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2024년 12월 1일 당시 민주당 대표로서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하고 TK 행정통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도지사가 TK 행정통합이 지방시대를 여는 국가 대개조임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자 이 대통령은 "통합의 방향을 이해한다"고 공감했다. - 매일신문

내란·김건희·채해병 등 3대 특검의 미진한 부분과 새로운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2차 종합특검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매머드급 특검이 다시 출범하는 가운데 수사 기간이 최장 170일에 이르는 만큼, 6·3 지방선거까지 특검 정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포함한 법률공포안 5건, 법률안 9건, 대통령령안 13건, 일반안건 3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해당 법안이 처리된 지 나흘 만이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 매일신문

청와대가 광역 지방정부 간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당근책'을 논의할 정부 내 전담팀을 구성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과 광주·전남, 대구·경북 등지에서 통합논의가 급물살을 타자 이 같은 분위기의 전국 확산을 꾀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에서 "통합 지방정부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 지방정부 재정지원 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TF 단장을 맡고, 류덕현 청와대 재정기획보좌관과 임 - 매일신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여권을 향해 "이재명 정부는 통일교 게이트와 공천 뇌물, 정치권의 뿌리 깊은 이 검은돈을 뿌리 뽑자는 특검 요구를 왜 외면하고 있느냐"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쌍특검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통일교 게이트 특검은 전임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시절에 상당 부분 의견 교환이 있었는데 갑자기 이 대통령이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수사 지시를 하면서 일이 뒤틀리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신천지를 물타기 하려고 끼워 넣 - 매일신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파행을 거듭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두고 "어렵게 모시고 왔는데 인사청문회까지는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청문회 과정과 절차를 거쳐야 국민 반응을 볼 수 있지 않겠냐는 원칙적 말씀이었다"고 부연했다. 전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기 위해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자료 제출 미비 등을 이유로 청문회를 열지 못하 - 매일신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장동혁 당 대표가 단식에 들어간 지 엿새째인 20일 "야당 대표가 왜 단식에 들어갔는지, 그 이유는 국민의 시선에서 점차 흐려지고 있는 듯하다"고 우려했다. 안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단식의 목적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및 공천헌금 범죄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 통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파 속에 장 대표의 단식이 이어지고 있다. 건강에 대한 우려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며 "(단식은) 여당의 중대한 부패 혐의를 수사로 밝혀내기 위한 극한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 매일신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쌍특검법’(통일교 게이트·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투쟁을 엿새째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도 청와대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며 힘을 보탰다.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의원 60여명은 이날 오전 기록적인 한파 속에도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앞에 모였다.이들은 ‘공천 뇌물 특검 수용’ ‘통일교 특검 수용하라’ ‘쌍특검 외면하는 대통령이 몸통이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통일교 게이트, 공천 뇌물 덮지 말고 쌍특검을 수용하라" "단식투쟁 외면 말고 쌍특검을 수용하라" 등의 구호를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공공기관을 겨냥해 "대통령이 지적했는데도 여전히 장관이 다시 보고받을 때 똑같은 태도를 보이는 곳이 있더라"며 "이런 데는 할 수 있는 제재를 좀 하도록 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 중 "장관들이 업무보고 받는 것을 몇 군데 봤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아주 잘들 하고 계신 것 같다"면서도 "그런데 제가 지적한 후에도 여전히 그러고 있는 데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어디라고 말은 안 하겠지만, 좀 엄히 훈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 - 매일신문

경상북도의회 'Post-APEC 전략실현 연구회(대표의원 정경민)'는 최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경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 문화체육관광국, 경주시 포스트 APEC 본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관호 모노플레인 대표는 'Post-APEC'을 주제로 ▷메가 이벤트에 대한 기대치로 발생하는 장·단점 ▷2025 APEC의 효과 ▷MICE 산업의 방향성 ▷경북의 Post-APEC 과제 등을 제시하며, 향후 경상북도가 나아가야 할 정책적 - 매일신문

정영길 경북도의원(성주·사진)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과채류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례는 지난해 9월 제정돼 전국 최초로 과채류 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 지원체계를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과채류 농업을 단편적인 개별 사업이 아닌 하나의 산업으로 보고, 생산·유통·인력·연구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조례에는 ▷우수품종 개발과 생산기반 확충 ▷재배기술 - 매일신문

오는 6월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행정통합에 대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9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전·충남·충북·부산에서 행정통합을 비판하는 기사를 공유하며 '돈으로 사는 행정통합,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진정한 가치를 버리는 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날 오전 11시쯤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포항시청을 방문했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은 (행정통합)준비가 가장 잘 돼 있으며, 적극 추진하겠다"는 발언을 한 것과 대조되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생리대 가격이 높다고 지적하며 "아예 위탁 생산해서 무상 공급하는 것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업무보고에서도 생리대 가격을 지적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선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을 향해 "해외 생리대보다 우리나라가 40% 가까이 비싼 건 사실인가 본데 싼 것도 만들어 팔아야 가난한 사람도 쓸 거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생리대가) 고급화해서 비싸다는 주장이 있다고 한다"며 "(그렇다면) 싼 건 왜 생산을 안 하냐"고 - 매일신문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의 미진한 부분과 새로운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2차 종합특검법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주도로 해당 법안이 처리된 지 나흘 만이다.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포함한 법률공포안 5건, 법률안 9건, 대통령령안 13건, 일반안건 3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2차 종합특검법의 수사 대상은 앞서 3대 특검에서 다루지 못했던 '노상원 수첩' 관련 의혹 등 총 17가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외환·군사 반란' - 매일신문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이 통일교·민주당 공천 헌금 '쌍특검'을 요구하며 엿새째 단식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관련해 '죽음'을 언급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생명에 대한 조롱"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이충형 국민의힘 대변인은 20일 '단식 앞에 죽음을 입에 올리는 정치, 민주당 문화에는 인간적인 금도가 없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전날 유튜브 채널 '뉴스엔진'에 나와 "한동훈 전 대표가 (장 대표) 단식장에 가는 것은 아직 때가 이르다"며 "가더라도 아직 표정관리가 안된다. 썩은 정치인들만이 갈 수 있다. 가서 - 매일신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을 요구하며 엿새째 단식 중인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이 국회 로텐더홀 단식 농성장을 찾았다. 유 전 의원은 20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 있는 장 대표 단식 농성장을 찾아 손을 맞잡았다. 유 전 의원은 장 대표에게 건강에 대한 우려를 전했고, 장 대표는 미소로 화답했다. 유 전 의원은 장 대표와 3분 가량의 대화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께서 많이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돼서 왔다"며 "빨리 단식을 끝낼 수 있게 됐으면 좋겠고, 건강을 해치지 않고 다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