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오는 3일 군위군을 시작으로 대구 지역 8개 구군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서구만 유일하게 협의 대상에서 빠진 것을 두고 서구청과 미묘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3일 군위군 ▷8일 수성구·남구 ▷11일 달성군 ▷16일 북구 ▷17일 중구 ▷19일 달서구 ▷22일 동구 순으로 8개 구군과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각각 협의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에선 민주당 대구시당 12개 지역위원장, 구군 지방의원, 사무처 당직자 등 당 관계자와 구군 예산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