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9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 유럽연합(EU), 이탈리아, 교황청을 방문하고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최근 유럽이 주목하고 있는 국내 방위산업의 본격적인 유럽 진출을 모색하고 중동전쟁 등 국제정세에 대한 공감대도 넓힐 예정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5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유럽 순방과 G7 정상회의 참석은 이재명 정부 집권 1년간의 외교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으로 본격적인 외교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참여를 확대해 G7 플러스를 - 매일신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당에 돌아가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대통령님께 총리직 사임과 민주당 복귀의 뜻을 말씀드렸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엑스(옛 트위터) 글에서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은 우리 역사의 골든 에이지, 즉 황금시대를 만드는 것이다.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을 확고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국민의 바람이자 민주당 백만 당원의 사명"이라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총리는 최대 승부처인 서울 탈환에 실패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지선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는 무한책임을 가진 - 매일신문

6·3 문경시장 선거가 끝났다. 치열했던 경쟁 속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학홍 당선인이 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문경시정의 막을 올리게 됐다.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현직 시장이었던 신현국 후보가 경선에서 컷오프돼 무소속 후보로 나섰고 여당인 민주당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선거전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 과정에서 김 당선인은 이철우 지사와 임이자 의원, 시·도의원 후보들과의 국민의힘 '원팀'을 우선적으로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지역발전의 기대감을 심어줬다. 선거 과정에서 원팀을 강조한 것은 당연한 - 매일신문

과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주해 수행한 연구에서 투표용지 인쇄 축소가 거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되는 투표용지가 많다는 이유에서다. 또다른 연구는 현재 관(官)동원 형 선거 모델이 과거 권위주의 시대의 산물로 민주화 이후엔 불안정해 지속 가능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축소는 반영했으나 불안정한 선거사무 모델은 개선하지 못해 이번 용지 부족 사태를 낳았다는 해석이 나오는 대목이다. 7일 중앙선관위 연구용역사업으로 2022년 수행된 '선거 절차사무 개선방안' 최종보고서를 살펴보면 과거 대선과 지방선거 때 - 매일신문

오세훈 시장이 첫 5선 서울시장으로 연임이 확정되면서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한 그의 ‘강북 전성시대’ 구상이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운영과 한류 산업 육성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를 지정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행정 체계 구축에 나섰다.서울시는 7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행정 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 경제실 창조산업과 사무에 ‘서울아레나 운영·관리 및 서울아레나 일대 활성화에 관한 사항’과 ‘한류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이재명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총리 인선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브리핑을 통해 한 장관의 총리 후보자 지명 사실을 발표했다. 경기 의정부 출신인 한 후보자는 IT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 네이버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이끌어왔다. 국회의 임명동의 절차를 통과할 경우 한 후보자는 우리나라 헌정사상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가 된다. 여성 총리 탄생은 2006년 취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 추진에 나선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오는 8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결코 발생해서는 안 되는 중대한 사태"라며 "어렵게 쌓아 올린 민주주의의 기본을 훼손하는 일이 주권자 국민이 참정권을 행사하는 투표 현장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의 원인과 선관위 내부 시스템의 - 매일신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사실상 전면 재선거를 촉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즉각적인 회담을 공개 요구했다.장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잠실에서 시작된 함성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며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잘못된 선거를 바로잡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국민들은 재선거를 원하는데 어물쩍 국정조사로 넘어가거나 여당이 추천한 특검으로 뭉개고 가려 한다면 들불처럼 타오른 국민의 분노를 잠재울 수 없다"며 "재선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됐다"고 주장했

구주와 변호사가 6일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열린 ‘부정선거 척결 6·6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최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거론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무 복귀 필요성을 주장했다.구 변호사는 이날 사회자로부터 ‘이재명 구속 전문 법률가’라고 소개받은 뒤 연단에 올라 "민주주의는 처음도 선거고 끝도 선거다. 선거로 흥할 수도 있고 선거로 망할 수도 있다"며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선거로 망했다. 민주주의 실패 국가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선거로 망한 나라는 선거로 되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제 재선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됐다"고 밝혔다. 7일 장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선거를 외치는 함성은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다. 이미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고 적었다. 장 대표는 "서울만의 문제도 아니다. 선관위가 자백한 것만 50개 투표소"라며 "전국적이고 총체적인 문제"라고도 썼다. 지난 6·3 지방선거 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 실패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지자, 용지가 부족했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앞에 시민들이 모였고 이날까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장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현충일인 6일 서울 강동구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섰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부부가 이날 현충일 추념식 참석과 중앙보훈병원 위문 일정을 마친 뒤 강동구 길동복조리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예고 없이 이뤄진 방문에 시장은 순식간에 활기를 띠었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이 대통령 부부를 향해 "건강 잘 챙기시라", "일 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둘러보며 상인들에게 "오늘 장사 어떠세요", - 매일신문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감사원 직무감찰을 허용하는 내용의 감사원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거론하며 "선거관리는 '최대한 공정하게'가 아니라 '100% 공정하게'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거는 절대적 공정 기준이 적용돼야 하는 영역"이라며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공정성에 대한 최소한의 기대마저 저버린 것으로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 매일신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미국 측이 밝힌 미중 정상회담 관련 설명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북한의 핵보유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7일 김 부장이 전날 발표한 담화를 보도했다. 담화에서 그는 최근 미중 정상회담 이후 미국 정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원칙에 공감했다는 취지로 설명한 데 대해 "미국의 상투적인 거짓 유포 놀음"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담화는 시 주석의 방북을 하루 앞두고 공개됐다. 이에 따라 북중 정상 간 만남에서 비핵화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지지 않을 것이 - 매일신문

인천시장 선거 개표 결과를 둘러싸고 송도 지역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관내 사전투표 집계에서 송도1동과 송도2동의 주요 후보 득표수가 동일하게 나타나자 일부 주민들이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순한 우연일 뿐 집계상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자료를 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의 관내 사전투표에서 송도1동은 총 4천546명이 투표했다. 무효표 15표와 기권 2표를 제외한 결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천30표를 얻었고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는 1천440표를 - 매일신문

국민의힘 사무총장인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시민들의 진상규명 요구에 대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밝혀내겠다"고 6일 약속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잠실에 모인 청년과 시민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제하의 글을 게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번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선거가 끝났다고 해서, 선관위원장이 사퇴했다고 해서 적당히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도 잠실 올림픽공원에는 민주주의와 참정권이 짓 - 매일신문

전한길 원웨이뉴스(구 전한길뉴스) 대표가 6일 “참정권을 도둑맞은 4000만 유권자들의 이름으로 '6·3 선거 원천 무효'를 선언한다”고 했다.전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열린 ‘부정선거 척결 6·6 광화문 국민대회’ 연단에 올라 “이재명 정권에 대한 ‘국민 저항권’을 발동하고, 이재명의 하야를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전 대표는 “잠실에서 지금 60시간째 철야 집회가 연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제2의 4·19 국민혁명이 시작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어떤 학교에 100명의 학생이 있는데 시험지가 80장 밖에 없

자유통일당 법률위원장 강연재 변호사를 6일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열린 ‘부정선거 척결 6·6 광화문 국민대회’ 현장에서 만났다. 강 변호사는 지난 6·3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건이 단순한 '부실 선거' 논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부정 선거'에 대한 수사와 ‘선거무효소송’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의 본질과 앞으로의 투쟁 방향에 관해 그녀가 던지는 메시지를 들어봤다. 다음은 강 변호사와의 일문일답.◇ “용지 부족 사태, 단순 부실로 끝날 수 있어”- ‘재선거’ 문제, 점점 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현충일인 6일 서울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열린 ‘부정선거 척결 6·6 광화문 국민대회’에 모인 시민들은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20대 대학생 임모 씨(남성)는 "개인적으로 투표용지가 부족하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투표를 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는데 사람이 불어나는 것도 아니고, 투표용지가 준비 안 돼 투표를 못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부정선거 논란에 대해선 "저번 대통령 선거 때도 논란이 좀 있었다"며 "그런데 이번에도 비슷한 논란이 생겨 좀 제대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온라인 게재한 칼럼에서 이재명 정부를 '강경 좌파'로 규정한 것과 관련, 나흘 뒤인 5일 청와대 관계자가 해당 매체에 반박성 기고문을 게시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일 칼럼에는 최근 한국 정부의 급격한 좌경화 경향이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이 담겼는데, 이를 "심각한 왜곡"이라며 조목조목 반박한 것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최성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은 이날 WSJ에 반박 칼럼을 올리고 지난 1일 칼럼에 대해 "한국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할 뿐 아니라 - 매일신문

“이젠 국민들이 직접 ‘선거 시스템’을 바꿔야 합니다. 무능하고 부패한 ‘가족회사 선관위’엔 맡길 수 없어요.”주옥순 '대한민국 엄마부대' 대표는 6일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열린 ‘부정선거 척결 6·6 광화문 국민대회’ 현장에서 이뤄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해체’와 ‘사전투표 폐지’ 등을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주 대표는 지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거론하며 선관위를 강하게 비판했다.그녀는 “선거를 한두 번 치르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투표용지가 부족한 사태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