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사 결정이 11일 국무회의에서 나올 것으로 유력하게 전망되는 가운데, 조국 전 대표와 함께 문재인 정부에서 일했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국 전 대표는 민정수석, 강기정 시장은 정무수석을 맡은 바 있다. 특히 자신도 사면·복권이 된 경험이 있다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페이지를 들췄다. ▶그는 이날 오전 8시 20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래전 잡아 둔 조국 대표 면회 일정이 내일인데, 오늘 사면이 결정된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렸다 밖에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