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한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정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진보당은 내란예비음모혐의, 내란선동혐의로 정당이 해산되었고, 국회의원 5명이 의원직을 박탈당했다"며 "실행되지 않은 예비음모혐의, 내란선동만으로 정당이 해산되었는데, 내란을 실행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당원의 죄는 통진당보다 10배, 100배 더 중한죄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통진당 사례에 비추어 국힘은 10번, 100번 정당해산감 아닌가. 나의 이런 질문에 국힘은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