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일정이 공식화되자 청년최고위원을 향한 도전도 잇따르고 있다. '당의 미래'가 되기 위한 원외 주자들의 출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역 의원의 하마평도 나오고 있다. 당 일각에서는 청년최고위원 선출 방식을 간선제로 바꾸자는 얘기도 있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22일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무 전반에 관한 심의·의결 기관인 최고위원회는 당 대표,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4인, 지명직 최고위원 1인,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청년최고위원 1인으로 구성된다. 청년최고위원은 당원 투표 80%, 여론조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