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는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비전과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하는 세계적 외교 이벤트이다. 특히 이번 경주 회의는 포용적 성장과 번영, 인공지능(AI) 혁신, 청정에너지 전환 등 미래산업 협력을 주요 아젠다로 다루며 세계 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에너지, 반도체 등 대구경북 신 -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