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성가족위원회 위원들이 '보좌진 갑질 논란'에 휘말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진심 어린 사죄와 책임 있는 결단을 요구한다"며 '강선우 방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조은희, 서범수, 서명옥, 이달희, 한지아 등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장관 후보자는 갑질, 거짓말, 책임 회피도 모자라 이제는 임금체불 자료 은폐 의혹까지 받고 있다"며 강 후보자가 청문회를 무력화시키는 고의적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여가위는 어제(1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