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대구시장 선거가 유례없는 혼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경선 후유증 극복'이 국민의힘의 가장 큰 숙제로 꼽히고 있다. 가뜩이나 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지지율이 높은 상황에서 보수 지지층마저 분열할 경우 '텃밭'을 뺏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4일 지역 정가에서는 국민의힘이 대구시장을 수성하기 위해선 컷오프 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주호영 의원과의 화합이 선결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이 전 위원장 또는 주 의원이 인지도를 앞세워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경우 보수 표심이 흩어진다는 취지다. 일례로 - 매일신문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청장 후보 경선이 요동치고 있다. 컷오프(공천 배제)에 이어 단일화까지 이뤄지면서 양자대결 구도로 압축된 것. 후보들의 합종연횡이 경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인다. 대구 달서구청장 경선 후보였던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과 홍성주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4일 김 전 부구청장으로의 단일화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역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일 후보를 내세우는 것에 합의한 바 있다. 김 전 부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수십 년간 달서구와 대구시 행정을 두루 경험한 검증된 행정 전문가가 달서구 구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이 '보수의 심장' 대구 공략을 위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라는 날카로운 칼을 꺼내 들었다. 출마를 촉구하면서 집권여당의 파격적인 지원까지 약속하고, 추가 후보 공모를 준비하는 등 선거 뒷받침에 분주한 상황이다. 김 전 총리는 24일 출마선언을 하지 않고 당에 구체적 지원 약속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실무적인 작업은 진행하면서 대구 두류사거리에 선거사무실을 꾸리고, 오는 30일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공천 난맥상 속 김 전 총리의 등판 소식에 전략 수정을 고심할 정도로 긴장한 분위기다. 민주당 지도부는 연일 중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가 될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부산·울산·경남(PK)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인천은 유정복 시장의 연임과 박찬대 후보의 탈환 공세가 맞붙었고, 서울·경기는 여야 각각 경선 중이다.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던 PK는 민주당 약진 가능성이 감지되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 국민의힘 경선은 '최초 5선'에 도전하는 오세훈 시장이 시정 안정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다만 10년 넘는 시정에 대한 피로감도 적잖은 만큼 윤희숙, 박수민 후보는 교체론을 앞세워 경선 승리를 노리고 있다. 민주당 - 매일신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사과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며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자신의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권력을 이용해 언론을 압박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언론 탄압이자 권력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해당 방송과 관련한 법원 판단 등을 언급하며 "당시 법원은 제출된 자료만으로 방송이 허위이거나 악의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공익성과 객관성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 - 매일신문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23일 박용선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공원식 전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캠프 핵심관계자 20여명과 함께 박용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선거캠프 합류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총 10명의 포항시장 예비후보자 중 경선 대상자를 문충운·박대기·박용선·안승대 예비후보로 확정한 바 있다. 공 전 후보는 "박용선 예비후보의 당선이 곧 포항시의 재도약이라는 점을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리며 그 길에 함께하겠다"며 "갈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의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텃밭' 대구시장 자리가 전국 이목을 끄는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시장을 뺐길 수 없다는 각오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라는 중량급 인사를 내세워 반전을 노리고 있어서다. 집권여당이 각종 선물 보따리를 들고 대구 민심을 뒤흔들 경우 '공천 파동'으로 휘청인 지역민의 선택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관측도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각종 여론조사의 대구경북(TK)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반면 민주당이 약진하는 결과가 이어졌다. 가뜩이나 - 매일신문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3 지방선거 대구 중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류 구청장은 이날 "지난 4년은 중구가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행정은 풍부한 '경험'이 뒷받침돼야 한다.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중구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류 구청장은 민선 8기 재임 기간 중 최대 성과로 27년 만의 '인구 10만명' 회복을 꼽았다. 류 구청장은 "도심 공동화 위기를 뚫고 주거 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지원을 통해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대구 최초 동성로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경쟁에 뛰어든 국민의힘 공천 후보들이 사상 처음으로 본선까지 염두에 둔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대구시장 자리는 보수 정당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경선이 곧 본선', '경선 승리는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상식처럼 자리 잡았으나 이번엔 여권이 중량급 후보를 앞세워 바람몰이에 나설 채비를 보이고 있어서다. 보수 정가에서는 '이번엔 다를 수 있다', '대구시장이 접전지가 됐다', '방심하다 디비진다'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도 엿보이고 있다. 2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손쉽게 이기기 어 - 매일신문

양광석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은 6·3 지방선거를 70일 앞두고 "빈틈없는 투·개표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양 사무처장은 24일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구 시민들이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투·개표 등 선거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 사무처장은 이번 지방선거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공정선거참관단' 운영을 통해 신뢰 회복에 나서는 한편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는 "의도·조직적 부정선거는 발생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투·개표 준비 상황은? ▶현재 812곳의 - 매일신문

3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의성군을 방문, 신공항·미래산업·농업혁신 등 의성 성장거점 도약 5대 공약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의성종합체육관 광장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을 찾아, "의성군민의 에너지가 경북의 저력"이라며 "태어난 곳에서 행복하게 정착하는 정주민 시대를 의성에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의성군 당협 소속 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방문, "의성은 신공항을 통해 세계와 경쟁할 글로벌 관문"이라며 "이번 선거는 의성이 통합 시대의 거점으로 도약할 분수령이 될 것 - 매일신문

북한군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추가 참전을 위해 러시아 국경을 이미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병력 규모는 약 1만 6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정통한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 북한군 병력을 태운 여객기가 이·착륙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여객기가 1주일에 2대씩 3차례 들어오고 있다”며 “꽤 규칙적인 병력 수송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들을 수송한 항공기 기종은 북한 고려항공 ‘Tupolev Tu-154’로 파악됐다.해당 기체는 러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상임위원장 ‘전면 장악’ 방침을 두고 "노무현 정신의 부정이자 역사적 퇴행"이라며 연일 총공세에 나섰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사위원장직을 제2당에 배분하는 관례는 참여정부 시절 여야 합의로 확립된 정치 개혁의 산물"이라며 "상임위원장 100% 독점을 운운하는 것은 87년 민주화의 성취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송 원내대표는 특히 이를 "노무현 정신의 부정이자 역사적 퇴행"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집권 여당이 상임위를 전부 차지하겠다는 것은 노무현 정부 이전을

우크라이나 정부가 자국에 억류중인 북한군 포로 2명이 ‘강제송환금지대상’으로 고려되고 있다는 답변을 보내왔다고 국내 탈북민 단체가 밝혔다.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의 활약으로 이들의 한국 송환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다만 전쟁포로 지위가 유지되는 한 강제 송환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 이에 단체는 국제기구 개입 등을 통해 ‘군사관리 대상’에서 ‘국제적 보호 대상’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24일 북한군자유송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날 우크라이나 국방부 법률지원국이 비대위측이 보낸 질의에 이같이 회신했다”며 “억류국에 의

대구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4일 "대구시장 외 다른 선택지는 고려하지 않았다"며 재차 반발하고 나섰다.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관리위원회와 당 지도부를 향해 대구시장 공천 배제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대구시장 예비후보 자격을 회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캠프 차원에서 공천 배제 결정을 재고해달라는 재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대구시장 경선에서 이 전 위원장과 주호영 의원 등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이후 지도부도 공관위에

본 선거보다 더 치열한 경북도지사 공천 경쟁이 정책 대결보다는 상대 후보를 겨냥한 '네거티브' 공방으로 흐르고 있다.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 영일만항 확장, TK 행정통합 등 산적한 지역 현안 사업들 또한 재탕, 삼탕을 거듭하면서 정책 경쟁이 사라졌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인 김재원 최고위원은 24일 경북도의회를 찾아 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철우 예비후보를 겨냥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날에도 국회 기자회견,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이 예비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출퇴근 시간대 노인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일부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동 정세로 인한 유가 상승 대응과 에너지 절감 대책을 논의하던 중 이 같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는 "추경에서 대중교통 이용 지원 확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아는데, 출퇴근 시간대 한두 시간 정도는 어르신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방안도 연구해보라"고 말했다. 이어 "출퇴근 시간에는 이용이 집중돼 직장인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어르신 중에도 출퇴근하는 분들이 있어 구분이 쉽지는 않 - 매일신문

전화식 전 성주부군수가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성주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두 차례 낙선 이후 세 번째 도전에 나선 그는 "이번이 마지막 결전"이라며 "군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성주의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년간 성주 전역을 누비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해 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현장에서 들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완성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성주 대가초·성주중·성주농고를 졸업한 토박이로,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성주부군수 등을 역임한 행정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후보를 선정하는 ‘청년 공개 오디션’ 1차 예선 투표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이번 예선은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 10위까지를 2차 본선 진출자로 정했다.2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1권역은 이승훈(경기도), 옥지원(경기도), 이성직(경기도), 정의섭(인천시), 박수연(인천시), 이범석(인천시), 박현우(서울시), 주성은(서울시), 이가원(서울시), 박상현(경기도), 2권역은 허지훈(경북도), 박윤경(경북도), 김동욱(부산시), 강민혁(부산시), 이신(대구시)

우성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24일 공약으로 '금호강 경제벨트' 조성 구상안을 발표했다. 금호강을 중심으로 동구와 북구, 달성군을 하나로 묶어 대구의 첨단산업 육성과 신도시, 문화 및 힐링 공간을 아우르는 융복합 거점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통합신공항 이전 이후 동구의 지형도가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공항이 이전하면 금호강이 대구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과거 한강이 서울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었던 것처럼 이제는 금호강이 대구를 비약적으로 도약시킬 시대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