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첫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인 권오을 신한대학교 특임교수가 최근 3년간 단 1분의 강의도 없이 약 7000만 원의 급여를 수령한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7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실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서 권 후보자는 2023년 3월부터 신한대 리나시타 교양대학 특임교수로 재직하며 강의, 연구, 연수 등의 실적 없이 학기당 1건씩 총 5건의 자문 활동만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대 측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권 후보자의 연도별 급여 내역은 ▲2023년: 급여 2400만원, 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