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이하 산불특위)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소위)가 지난 3일 열린 가운데 피해주민 생계유지와 복구 및 재건을 위해 산불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기획재정부 안전예산심의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및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소위 회의에는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이달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5개 특별법안은 크게 ▷피해지원 ▷피해지역의 복구 및 재건 ▷산불대응체계 개선으로 구성됐으며, 법안별로 다소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