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증조부의 친일 행적이 확인된 배우 하영을 향해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국민의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1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선대의 과오로 하여금 주눅이 든다기보다는 '내가 앞으로 어떤 발걸음을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서 역사 정의 측면에서 해석하고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그렇게 행동한다면 우리 국민은 분명히 그런 점을 높게 평가할 정도의 역사 인식이 있다"며 "정말 책임 있는 모습, 아름다운 모습을 - 매일신문

국민의힘이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야당 중진들과 골프를 친 것은 헌법개정(개헌)에 찬성하는 의원을 포섭하려는 꼼수'라는 공식 논평을 내놓자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구을)과 송언석 의원(김천)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두 의원이 지난 6월 이 대통령과 골프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이다. 개헌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범여권 의원 190명에 더해 최소 야당 의원 10명이 찬성해야 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에 즈음해 전·후반기 국회의 - 매일신문

전남 무안군의회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내건 현수막에 대통령 이름을 '이제명'으로 잘못 표기했다가 철거하는 일이 벌어졌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은 해당 현수막을 두고 무안군의회의 무성의와 무책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16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무안국제공항 2층 건물 외벽에 무안군의회 명의의 현수막이 게시됐다. 현수막에는 "이제명 대통령님의 무안국제공항 조속한 재개항 지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름을 - 매일신문

광복절을 맞아 대규모 인파가 서울 올림픽공원에 모여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이재명 정부의 행보를 비판했다. '선관위 특검'이 조만간 가동되는 만큼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를 필두로 장외 동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광복절) 올림픽공원은 애국시민 그 자체였다"며 "참정권을 지키는 것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고, 당연히 독재를 위한 연임개헌도 거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이 존재하는 한 '올공데이'는 계속될 것"이라고도 했다. 올림픽공원을 정치적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 대전·세종·충남 지역 당선인 4명 중 1명꼴로 전과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운전뿐 아니라 사기와 폭행 등 중대범죄 전력이 있는 당선인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전경제정의실천연합(대전경실련)과 천안아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천안아산경실련)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지역 당선인 358명 가운데 94명(26%)이 총 135건의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전의 경우 당선인 91명 중 18명(20%), 세종은 22명 중 5명(23%), 충남은 245명 중 71명(29%)이 전과 기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남북 간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다자 논의를 제안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이 관련 언급을 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내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로에 대한 상호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오래전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하자"며 "이를 토해 북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종전 논의의 - 매일신문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자당 의원들과 잇따라 골프 회동을 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의원 중 개헌에 찬성하는 일부 의원들을 포섭하려는 꼼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추진하는 것은 연임이 가능한 개헌을 통해 본인의 퇴임 후 재판을 피하려는 '빌드업' 과정"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개헌 논의가 민생과 상관없이 이 대통령 본인의 방탄을 위해 악용되고 있다"면서 "국민들도 이 대통령 본인 재판 지우기 꼼수를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청와 - 매일신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광복절인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집회를 두고 참정권 수호의 상징이 됐다고 평가했다. 장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집회 현장을 언급하며 "'올공'은 이미 참정권 수호의 상징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 8월 15일 광복절, 그리고 '올공데이'"라며 "올림픽공원은 애국시민 그 자체였다. 태극기의 물결이 광장을 덮었다.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구호가 올공을 가득 채웠다"고 적었다. 이어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강조하며 "올공에 - 매일신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종전 논의 제안을 비판하며 자체 핵무장 필요성을 주장했다. 안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해야 할 말은 북핵 압도 핵 독트린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우리 정부가 북핵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면, 우리도 당연히 핵을 보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억지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핵 단추를 만지기만 해도 평양이 불바다가 될 수 있다'라는 사실을 김정은(북한 국방위원장)의 머릿속에 새겨 넣어야 한다"며 "억지력은 - 매일신문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를 각각 10만원권 지폐 도안에 합성한 이미지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원장은 15일 SNS에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초상이 각각 들어간 10만원권 가상 지폐 도안 이미지를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네티즌은 "광복 81주년. 신사임당이 어떤 위대한 일을 했는진 모르나, 이게 더 맞지 않나 싶기도 하다"는 글을 남겼다. 조 원장은 별도의 설명이나 의견을 덧붙이지 않은 채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옮겨 실었다. 구체적인 - 매일신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이어지고 있는 투표함 반출 저지 농성과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송파구에 지역구를 둔 배현진·박정훈 의원을 겨냥해 "퇴출시키는 게 맞지 않느냐"고 직격했다. 홍 전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당시 벌어진 '구로구청 부재자 투표함 사건'을 언급하며 현재 올림픽공원 농성과 비교했다. 그는 "1987.12. 1노 3김이 붙었던 대통령 선거에서 구로구 부재자 투표 부정이 있었다고 야당과 학생 시민들이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별세한 고(故) 백인천 전 감독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국 프로야구의 시작부터 함께하며 한 시대를 빛내주신 감독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면서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고 백인천 감독님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백 감독은) 프로야구가 처음 시작된 1982년 4할 1푼 2리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은 이 기록은 감독님께서 얼마나 뛰어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가 15일 호남(전남광주·전북)지역 순회 경선 당원 투표에서 정청래·송영길 후보를 누르고 과반 승리를 거뒀다. 정 후보에 아슬아슬하게 앞서 있던 김 후보는 전체 당원의 약 33%가 몰린 호남 경선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당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정 후보 입장에서는 내일 발표되는 수도권(전체 당원의 38%) 경선에서 대역전극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각 후보별 득표수 집계 결과, 김 후보는 호남지역 합산 득표율 57.5 - 매일신문

탄소중립을 둘러싼 논쟁을 쉽게 설명한 <기후정음>의 저자 이동엽 클린텔코리아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재생에너지를 통한 반도체 산업 전력 충당 구상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발상"이라며 탄소중립 정책을 "중국 배후의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15일 서울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열린 ‘국민저항권 8·15 광화문 1000만 국민대회’에서 연설한 이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국가 전체 전력망은 원자력과 석탄 발전으로 기저 전력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발상 자체가 전체주의·공산주의식 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광복절인 15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난해 광복절의 조국 사면을 후회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시 나는 이 대통령의 면전에서 조국과 윤미향의 사면을 반대했다"며 "광복의 의미를 훼손하는 행위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이 대통령은 사면을 단행했고, 조국은 사면 1년 만에 정부여당의 비난에 열일하는 '민주당 저격수'가 됐다"며 "여전히 잘한 결정이라고 자신하느냐"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 - 매일신문

한미 관세 협상 등 주요 통상 현안의 실무 사령탑 역할을 해온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돌연 경질됐지만, 구체적인 사유가 밝혀지지 않아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우선 관가 안팎에서는 경질 이유가 업무 성과에 대한 문책 성격 보다는 개인적 사유에 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15일 산업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0시를 기해 여 본부장을 직권면직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당시 산업부 통상정책국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여 본부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재기용돼 굵직한 통상 협상을 주도해왔다. 공무원 신분 - 매일신문

국민의힘이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안보 포기 선언"이라 규정하며 국정 기조 대전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직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이 대통령의 8·15 경축사는 국민 포기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상호 위협 의사를 내려놓자며, 북한 핵개발과 미사일 시험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며 "우리가 언제 북한을 위협한 적이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또 "'선제적 지속적 평화조치'는 결국 우리만 무장 해제하겠다는 소리"라고 지적 - 매일신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하거나 폄훼하는 움직임에 대해 "시대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외로운 전사인가, 시대정신을 망각한 돈키호테인가"라고 썼다. 이어 "5·18은 신화가 된 지 오래"라며 "그걸 부정하고 폄훼하려고 하는 것은 시대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시대의 불행한 역사를 자기 정치 입지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1980년 당시 군 복무 경험도 꺼냈다. 홍 전 시장은 "1980년 6월 5·1 - 매일신문

"안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 간사·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 대부분을 국방위에서 활동해 〈strong〉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strong〉하다. 〈strong〉64년 만의 문민 국방장관〈/strong〉으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strong〉〈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2025년 6월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지명 직후〉〈/strong〉 "마오쩌둥이 중국 대륙을 통치하면서 항상 가슴에 품었던 〈strong〉처변불경(處變不驚)〈/strong〉…〈strong〉마오쩌둥의 좌우명이 곧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인 15일 "광복의 빛, 산업화의 빛, 민주화의 빛을 밝혀 온 우리에게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광복이 필요하다"며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높은 파고에 휩쓸려 난파될 것인지 아니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로 도약할 것인지 절체절명의 분수령 위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국민은 위기의 순간마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전진했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