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전 대선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8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대표 적임자를 조사한 결과 김 전 후보가 20.3%, 한 전 대표가 16.3%를 얻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뒤이어 안철수 의원 9.6%,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6.1%, 나경원 의원 5.3% 순이었다. '잘 모름'과 '기타'는 각각 26.2%, 16.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 매일신문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