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단 이틀 앞둔 1일, 여야 지도부는 숨가쁜 막판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 선거의 성패를 가를 마지막 ‘골든타임’인 만큼, 각 당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취약 지역을 보완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막판 집중 유세 기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안정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정권의 오만을 견제하고 지역 경제를 살릴 진짜 대안은 국민의힘뿐"이라며 막판 표심에 호소했다.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거듭 밝히며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대구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0여 년 전 대구 섬유산업이 몰락하기 시작했을 때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했지만, 당시 대구 정치인들은 자리만 차지했을 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 결과 대구는 지역내총생산, GRDP 전국 최하위권에서 30년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시장 재임 당시 추진했던 산업구 - 매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 현장에서 김관영 무소속 후보 유세차량 아래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들어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두 후보 측은 모두 유감을 표명하며 자제를 당부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사거리에서 이원택 후보 선거운동원 A씨가 김관영 후보의 유세차량 아래로 들어가 드러눕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A씨는 정차 중이던 유세차 뒷바퀴 인근으로 몸을 넣은 채 바닥에 누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과 조지훈 민주 - 매일신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1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해 "노산군에서 복위된 단종처럼 거짓과 모함으로 덧씌워진 멍에는 반드시 벗져지고 제자리로 복위될 것"이라고 했다. 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진실은 가둬지지 않고 숨겨지지도 않는다"면서 이같이 썼다. 그는 전날 박 전 대통령과 함께 대구 서문시장, 수성못을 찾아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유 의원은 "인산인해라는 말 이 외에 달리 표현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며 "사람이 많이 모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곳에 오신 분들이 보여준 대통령님에 - 매일신문

김병삼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가 1일 지역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연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영천시청 앞 공원에서 '김병삼의 영천 톡톡–시민과 톡! 미래를 톡!' 행사를 열어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 시간을 갖는다. 기존 선거 유세 방식에서 벗어나 후보와 시민이 함께 영천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공개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영천 K-팝(POP) 돔 건설, 탄약창 이전 및 K-방산산업단지 조성, 영천 아이키우기 1억 프로젝트,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확대, 경로당 찜질방 설치, 농업인 소득 증대 - 매일신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박 전 대통령을 두고 "노산군에서 복위된 단종처럼 거짓과 모함으로 덧씌워진 멍에가 벗겨지고 제자리로 복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진실은 가둬지지 않고, 숨겨지지도 않는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대들이 했던 조리돌림과 잔인한 칼춤을 추면서 자행했던 인격 살인에 대한 대가는 꼭 받을 것이고 그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내게 남은 마지막 소명이기에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갈 것이다. 더디더라도 끝까지 - 매일신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와 여당의 스타벅스 비판을 두고 "국가 폭력", "인민재판"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스타벅스 앞에는 경찰도, 군인도 없다"고 맞받아쳤다. 최 의원은 지난달 31일 광주방송 KBC '뉴스메이커'에 출연해 "국가 권력의 탄압이라는 것은 공권력을 동원해 커피를 못 마시게 하는 것"이라며 "장 대표는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장 대표에게 누가 스타벅스를 마시지 말라고 했느냐"며 "다만 그것이 국민 정서에 반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장되고 정확하지 않은 - 매일신문

지난달 31일 부산을 방문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른바 '나쁜 사람' 발언을 놓고,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 측이 각각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놔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전날 부산 해운대구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한 뒤 전통시장을 찾았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지낸 친이계 인사인데, 이 전 대통령이 박형준 후보 유세 지원을 위해 이날 여야 격전지인 부산을 방문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박민식 후보 등도 함께 했다. 특히 박민식 - 매일신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좀먹는 구태·적폐·내란 세력과 단절하고 대한민국 대도약으로 나아가는 장대한 서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했던 반헌법·반민주주의 세력을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감옥 3인방'이라 부르며 "감옥 3인방들이 이재명 대통령을 부정하고 흔들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과거로 후진시키려 하고 있 - 매일신문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정치·군사·경제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며 사실상 새로운 북방 전략축을 형성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조기 환수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계속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유지하기보다 독자 노선을 강조하는 듯한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안보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일 통일연구원 이재영 북한연구실 연구위원의 최근 보고서인 ‘중러 정상회담 평가: 다극화 선언, 전략 공조의 제도화, 한반도에 대한 함의’에 따르면, 현재 북·중·러 밀착이 새로운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가 유세 현장에서 만난 한 아기에게 "뽀뽀해"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이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정원오 같은 당 서울시장 후보가 "깊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1일 사과했다. 지난 31일 서울 양천구 목동 유세 현장에서 정 후보 한 아기를 안자, 우 후보가 "뽀뽀 한번" "뽀뽀"라고 말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확산됐다. 국민의힘은 해당 장면이 부적절했다고 비판했고,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부산 북갑 하정우 후보 지원 유세에서 여아에게 '오빠라고 해보라'고 한 일도 다시 거론돼 사태가 - 매일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시청자 여러분, 저희 바로 2부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잠시 후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동영상으로 함께할 건데요. 박찬대 민주당 후보와 함께했던 토론회 내용 엄청난 히트를 쳤잖아요. 국가의 관문 인천, 지금부터 함 - 매일신문

"오늘 저녁은 직접 만든 덮밥으로 해결해 볼까?"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이면 청송군가족센터 조리실에 청년들의 웃음소리가 퍼지고 있다. 앞치마를 두른 청년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법을 익히며 일상에 필요한 자립 기술을 하나씩 배워 나가고 있다.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지역 내 미혼 청년(20~45세)을 대상으로 청년 1인가구 역량강화 프로그램 '라이프 레시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활기찬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진행한 청년 대상 - 매일신문

경상북도의회가 지방자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정책지원담당관실 소속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2026년 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제13대 경북도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 이은 세 번째 정기 직무교육으로, 정책지원관들의 정책 분석 능 - 매일신문

‘기표된 투표용지 노출’ 논란을 빚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우파 진영의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과거 선관위가 유사 사례에선 무효표 처리를 요구했던 사실까지 재조명되면서 형평성 논란도 확산하는 모습이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이 대통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상 ‘투표 비밀침해’ 혐의로 고발했다.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했고, 정희용 선거대책본부장은 “기표된 용지를 들고 나온 것 자체가 이미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국제선거 감시단’ 자격으로 한국을 찾았던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미 공동 부정선거 조사단’(조사단) 자격으로 다시 한국에 들어와 활발한 감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방한엔 미국 내에서 부정선거 진상 규명 활동을 이어온 더글러스 G. 프랭크 박사가 동행중이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탄 전 대사와 프랭크 박사는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시 탄 전 대사는 “이름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백악관 고위 관계자와 각 주의 인사들이 한국의 심각한 위기를 알고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밀어주는 대표적인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보좌진을 대거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유튜브 채널 운영사 등기엔 전직 유명 유튜버 안정권 씨의 누나와 진 의원 보좌진이 임원으로 올라와 있었다. 투입된 보좌진 가운데 "원하지 않았는데 지시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반응을 보인 이도 있어 '갑질'이 일고 있다. 31일 매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진종오 의원실 소속 비서관 3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대표적인 친한동훈계 유튜브 채널 '입국열차' 제작에 참여했다. 입국열차는 선거기획사 주식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용인시장 후보에 출마한 현근택 변호사의 공약이 민주당원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당 기조와 다른 그의 공약에 민주당원이 집단 항의를 하고 나선 것이다. 31일 현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재산세 인하를 추진하겠습니다"라는 짧은 글귀를 남겼다. 이재명 정부에서 전격 시행하고 있는 토지거래허가제 노선을 정면으로 거스른 공약이었다. 게다가 재산세를 올리자는 민주당 기조와 달리 재산세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거기에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와 - 매일신문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런 가운데 유사 선거사무소로 의심 받던 이른바 '한 후보 지지 자원봉사자 쉼터'에 사무용 대형 복사기와 한 후보 초상화가 설치돼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은 유사 선거사무소 내부 조직의 형태와 '사무집기의 비치 상황'을 보통 유죄 판단의 근거로 사용한다. 후보자를 유추할 수 있는 간판 설치도 공직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 부산선관위는 지난 29일 "전날 부산경찰청에 후보자를 위해 선 - 매일신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친문재인계' 지원에 나선 방송인 김어준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한 '친이재명계' 방송인 김용민의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민주당 내부에서 논란이 격화되자 취소했다. 지방선거 뒤 있을 민주당 전당대회 샅바싸움이 벌써 시작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8일 '친명' 성향 방송인 김용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용남을 주저앉히려는 김어준·박시영은 이제 그 더러운 입을 다물기 바란다. 민주 진영에 기생하며 밥벌이를 이어가는 당신들의 삶을 한때는 가엾게 여기려 했지만 이제는 역겹다는 말밖에 나오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