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23일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몸통은 하나, 머리는 3개‘ 케르베로스 같은 괴물 정권이 바로 현 정권"이라며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윤석열 정권 시절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 국정조사 계획서’에 대해 "결국 기소와 재판이 정당했다는 것만 드러낼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국정조사를 해서 조작 기소가 밝혀질 정도라면 재판을 빨리 재개해 무죄 판결을 받는 편이 훨씬 빠를 것"이라며 "검찰과 사법부를 망가뜨리고 이제 공소 취

3선에 도전하는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이 23일 시장직을 내려놓고 6·3 지방선거 상주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현직 단체장이 직을 내려놓고 이른 시점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것은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강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현직 프리미엄을 내려놓고 상주 발전을 위한 사즉생의 각오로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하기 위해 조기 예비후보 등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년 간의 시정 운영을 야구에 비유하며 3선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 시장은 "초선과 재선 기간은 각각 구원 - 매일신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오세훈 서울시장,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의 3자 구도로 치르기로 23일 결정했다.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과 김충환 전 강동구청장, 이승현 인팩코리아대표는 공천 배제(컷오프)됐다. 공관위는 전날 회의에서 이 위원장의 컷오프 여부를 두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의 포함 여부에 따라 3자 또는 4자 경선이 갈리는 상황이었으며, 표결 결과 이정현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11명 중 6명이 3자 경선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추후 경선 방식은 - 매일신문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3월 3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62.2%로 지난 주보다 1.9%포인트 올랐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3월 1주 조사 58.2%에서 3월 2주 60.3% 등으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부정 평가는 32.5%로 2.5%포인트 떨어졌다. '잘 모름'은 5.3%였다. 권역별 - 매일신문

북한이 한국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재추대하며 새 기수 국가 운영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국회의장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최룡해에서 조용원으로 교체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 1일 회의가 22일에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으로 또다시 높이 추대"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헌법에 따르면 국무위원회는 '국가주권의 최고 정책적 지도기관'이며, 국무위원장은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의 최고영도자'이다. 2016년 6월 신설된 국무위원회 - 매일신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하자 당사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구시장 경선 후보를 유영하·윤재옥·추경호·최은석 의원과 이재만 전 동구청장, 홍석준 전 의원 등 6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이 위원장은 "이진숙 후보와 주호영 후보는 이미 각자의 영역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을 지켜왔고 또 지켜갈 분들"이라며 "두분의 역할 - 매일신문

지역 정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 경쟁이 '컷오프' 논란을 빚었던 중진 의원들을 포함한 '6인 대결' 구도로 확정됐다. 현역 의원이 4명이나 이름을 올려 이들 간 각축전과 함께 원외 인사들이 어느 정도 존재감을 보여줄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공천 경쟁에서 탈락한 6선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강력 반발, 향후 어떤 방향의 길을 걸을지도 관심사로 꼽힌다. ◆중진 윤재옥·추경호 '안도' 22일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대구시장 후보 예비경선 참여자 6명을 발표하며 4 - 매일신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재개에 나선 점을 두고 "3년 가까이 중단됐던 양평고속도로 사업이 늦게라도 재개돼 환영한다"고 했다. 원 전 장관은 2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처음부터 일체의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주민의 염원을 고려한 합리적 결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일관되게 제안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노선을 재검토하겠다는 현 정부의 발표는 저의 입장과 같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다만 유감스러운 점은 그동안 특혜 의혹만 제기할 뿐 객관적 노선 검증으로 사업을 추진하자는 - 매일신문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권을 두고 6명의 후보가 맞붙는다.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구갑)은 컷오프(공천 배제)되며 고배를 마셨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유영하·윤재옥·이재만·추경호·최은석·홍석준 예비후보 등 6명을 최종 경선 후보로 선정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대구는 보수의 심장이다. 이 심장이 멈추면 보수 전체가 멈추는 만큼 이번 공천은 대한민국 정치 전체를 살리는 선택이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심의했다"며 "공관위는 유영하·윤재옥·이재만·추경호·최은석·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22일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 상승 및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 결과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번 추경안은 추가 국채 발행 없이 초과 세수를 활용해 편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추경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및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국제 에너지 수급 위기가 높아진 가운데 결정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수석보좌관 - 매일신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컷오프(공천배제)하고 유영하·윤재옥·이재만·추경호·최은석·홍석준 예비후보 등 6명을 최종 경선 후보로 선정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구시장 경선후보 관련 브리핑을 통해 "대구는 보수의 심장이다. 이 심장이 멈추면 보수 전체가 멈추는 만큼 이번 공천은 대한민국 정치 전체를 살리는 선택이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심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기준에서 공관위는 중요한 판단을 내렸다"며 "공관위는 유영하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국민의힘 경선 최종 후보자가 결정된 가운데, 탈락한 예비후보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탈락 예비후보들은 국민의힘에 대해 "기준없는 밀실 공천"이라며 잇따라 재심을 청구하고 있다. 박승호 예비후보(전 포항시장)는 22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피의자 신분의 후보는 경선에 포함시키고, 여론조사 19차례 중 15차례 1위를 기록한 후보를 배제한 이번 결정은 누가 보더라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왜 배제됐는지, 어떤 기준이 적용됐는지 지금까지도 분명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 - 매일신문

'보수의 심장' 대구 민심이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농단을 결국 멈춰 세웠다. 이정현 공천관리위발(發) 특정 후보 '내정설'과 맞물린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 방침에 대한 지역 반발이 거세게 일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대구를 찾아 '공정 경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지역 정가에서는 "보수 텃밭이라도 대구시장 공천은 시민의 것"이라는 교훈을 남기며 지난 30여 년간 이어온 '상향식 대구시장 선출'의 가치를 지켜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 - 매일신문

경북 봉화군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을 대폭 손질하며 9일간 이어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불필요한 예산은 줄이고, 생활 밀착형 사업에는 재원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이뤄졌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는 지난 11일부터 9일간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과 동의안 등 기타 안건 8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7건이 심의·의결됐다. 이 가운데 조례안과 기타 안건 16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 매일신문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중진 의원 컷오프 등 인위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민 여론을 수렴한 경선'으로 선회하면서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낙하산 인사 공천 분위기에 '상향식 대구시장 공천 원칙'이 흔들리자 지역민의 거센 반발이 이는 것은 물론 당의 오만을 심판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진 점이 이유로 꼽힌다. 더불어민주당 측에 김부겸 전 국무총리라는 중량급 인사가 버티고 있어 자칫 '보수의 심장' 대구의 시장 자리를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도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 매일신문이 지난주 연속 보도를 통해 심상치 않은 지역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법과 '조작기소 국정조사' 요구를 야당의 거센 반대에도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최악의 개악'이라며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까지 펼쳤지만 중과부적을 드러냈다. 민주당은 22일 공소취소 논란을 빚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계획서 승인 안건을 야당 불참 속 통과시켰다. 조작기소 국정조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된 대장동 개발비리, 쌍방울 대북송금 등 7개 사건의 검찰 수사·기소 과정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기간도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고, 조사 - 매일신문

여권 내부에서 이른바 ‘수박 논쟁 시즌2’로 불리는 갈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유시민 작가를 둘러싸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간 온도차가 드러나면서, 차기 당권을 둘러싼 물밑 경쟁이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유 전 이사장은 지난 18일 유튜브 방송에서 여권 지지층을 A(가치 중심)·B(이익 중심)·C(혼합형) 세 그룹으로 구분했다. A그룹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핵심 지지층’으로 규정한 반면, B그룹은 "친명을 자처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등을 돌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이른바 '윤석열 정권 시절 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에 관한 국정조사'가 약 50일간 진행된다. 국회는 22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제출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민주당 등 범여권은 전날 오후 4시 40분쯤 국민의힘의 요구로 시작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이날 본회의에서 표결로 종결한 뒤 계획서를 처리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이번 국조의 조사 범위는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위례 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사건 ▷김용 - 매일신문

북극항로 국가거점항만으로 포항 영일만항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역시 이에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확인됐다. 영일만항을 포함한 복수거점항만 육성을 위한 'KOREA-멀티포트 전략'이 적기에 추진될 지 관심이 모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포항 영일만항에 대해 '북극항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잠재력이 존재한다'고 답변했다"며 "포항 영일만항을 포함한 복수거점항만 육성을 위한 'K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 여부를 이번 주 내 결론으로 사실상 못 박았다. 대구경북(TK) 통합신공항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여당과 소통이 가능한 김 전 총리 같은 '힘 있는 적임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전 총리의 출마 여부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긴밀히 소통 중이며, 이번 주 내로는 가부간 결론을 내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 전 총리의 결단에 맞춰 대구시장 후보 추가 공모를 논의할 예정이다. 조 총장은 30년 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