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핵심 참모가 부동산 불법 증축 논란으로 춘추관장(비서관급) 자리에서 면직된다. 청와대는 김상호 춘추관장에 대한 징계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김 춘추관장은 면직 처리된다"며 "오늘이 마지막 출근"이라고 했다. 김 관장은 보유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5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법증축을 통해 세대수를 늘려 임대 수입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부상 '계단실' 및 주차장 일부 공간을 무단 증축해 원룸으로 임대 한 것이다. 이에 김 관장은 "2014년 매입할 당시 주차장 일부가 원룸으로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임기 내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고 마지막 국무회의도 세종 집무실에서 개최한다는 자세로 행정수도의 실질적이고 최종적인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고 관련 기반시설 정비 또한 차질 없이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하면서 이 같이 약속했다. 이 대통령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 건 이날이 네 번째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토균형발전은 수도권 일극체제라는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일정이 막바지로 치닫자 계파 간 갈등도 극에 달하고 있다. 당 지도부가 불필요한 충돌을 막고자 매주 월·수·금요일 열리는 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전당대회 전까지 비공개로 전환했으나 장외전은 더욱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최고위는 한다. (이번 주) 수, 금요일 다 잡혀 있다"며 "당무위원회도 한다"고 말했다. 당초 민주당이 전당대회 전까지 최고위원회의를 모두 취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해명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지 - 매일신문

여권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올인하고 있지만 당장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격전을 주문했고, 여당은 입법 속도전에 나서기로 했지만, 광주 군공항 이전부터 용수·전력 확보까지 곳곳에 난제가 기다리고 있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9년 반도체 팹(Fab·생산공장) 1차 완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국가 산단 조성, 산단 수립 계획 등을 빠른 속도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고 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호남에 각각 반도체 팹 2기씩 총 4기를 건설하는 대규모

중동지역 미군기지의 방공 취약성이 드러난 상황에서 한국을 비롯한 태평양지역 미군기지는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태평양지역 미군 방어 태세를 안심할 수 없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세스 존스 국방·안보국장은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전쟁에서 교훈을 얻어 중동지역 미군기지와 기타 기반시설을 보호하는 데 너무 더디게 대응해왔다"며 "태평양 전역에 위치한 미군 시설들은 중동의 미군 시설들과 마찬가지로 중국과 - 매일신문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존재 자체로 군에 대한 조롱"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당장 국방부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 장관은 6월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처변불경'(處變不驚), 즉 정세가 변해도 놀라지 않는다는 말을 마오쩌둥이 했다고 소개하며 마오쩌둥의 좌우명이 곧 내 좌우명이라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주적이 어디인지 대답도 못 하는 정권에서 탈영 의혹을 받는 국방부 장관이 사관학교 생도들 앞에서 마오쩌둥의 좌우명 - 매일신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이 핵을 사용하면 우리도 핵으로 보복할 수 있다는 공포를 김정은의 머릿속에 심어야 한다. 지금이 전술핵 논의의 최적기"라고 했다. 안 의원은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술핵 반입과 보유에 대한 전향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제목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무엇보다 북한의 위협이 과거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북한은 러시아 파병으로 드론 등 현대전 실전 경험을 쌓았다"며 "파병 대가로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 러시아의 첨단 군사기술을 이전받은 것으로 추정 - 매일신문

자유통일당은 11일 신용카드 등 매출에 대한 부가가치세 세액공제를 축소하는 세제 개편 내용에 대해 "자영업 수탈 세법"이라고 비판했다. 자영업자의 신용카드 매출 세금 감면 혜택이 축소되는 흐름에 자영업계에서 반발이 터져나온 데 대해서다.주영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앞에서는 '민생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푼돈 15만 원을 뿌리며 마치 큰 은혜라도 베푸는 양 거들먹거리더니, 뒤에서는 부가가치세 세액공제 한도를 10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반토막 내어 자영업자의 주머니를 대낮에 털어가겠다고 한다"며 이처럼 비판했다.이어 "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서 김민석·정청래 후보의 ‘공수’가 뒤바뀌었다. 득표에서 뒤진 정 후보는 ‘노무현 배신론’과 ‘조직 선거’를 앞세워 파상공세에 나선 반면, 앞선 김 후보는 호남 발전과 당정 안정론을 내세우며 수비에 치중하고 있다.11일 리얼미터가 지난 9~10일 전국 성인 2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김 후보의 지지율은 46.8%, 정 후보는 35.2%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11.6%포인트(p)로 오차범위 밖이다.특히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는 김 후보가 57.7%로 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네거티브 공방으로 얼룩지면서 전대 이후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당대회가 분당대회로 가고 있다’는 말과 함께 과거 분열이 재연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후보들은 일제히 선을 그으며 진화에 나섰다.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참전하고 중진은 이를 비판하는 등 진영 대결이 격화하는 양상이다.정청래 대표 후보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 정청래입니다. 도와주십시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추 지사는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 개혁 과제들이 많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정 후보의)개혁의 일관성

경상북도의회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생활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경주시 덕동댐을 찾아 용수공급 현황과 가뭄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경북도의회는 11일 김희수 도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경주지역 도의원 등이 경주시 덕동댐을 방문해 도내 폭염·가뭄 피해 현황과 용수공급 상황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의원들은 관계기관으로부터 도내 전반적인 폭염·가뭄 피해 현황과 대응책을 보고받았다. 이어 덕동댐의 용수공급 현황과 가뭄 대응 상황을 확인한 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정적인 생활용수 확보 방안을 - 매일신문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책으로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제10대 의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취임한 지무진 의장은 "앞으로의 2년이 제10대 의성군의회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지 의장은 "지방의회는 단순히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심의하는 기관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초고령사회 진입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풀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군민의 뜻을 정책으로 연결하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범죄 수사와 피해자 보호를 둘러싼 국민적 우려를 언급하며 경찰에 범죄 대응 종합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의 쟁의 대상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라고 주문하는 한편, 과도한 채무 문제와 관련해서는 새 출발을 지원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범정부 자살 예방 대책을 보고받던 중 "최근에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부분이 수사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경찰의 책임이 많이 커지지 않았느냐"며 "범죄 피해가 확대되지 않을지, 또는 범죄 피해 - 매일신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부터 검찰개혁, 사관학교 통합 등을 잇달아 비판하며 "민심과 멀어지면 그 정권은 언제나 무너진다"고 경고했다. 홍 전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발표된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 "부부 공동명의 주택을 장려할 때는 언제고 그걸 1가구 2주택으로 하겠다고 기상천외한 발상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공시지가는 통상 시세의 60% 정도인데 그걸 80%까지 올려 세금 폭탄을 투하하겠다고 실패한 문재인식 부동산 세제를 도입한다"며 "이번에 발표된 부동산 세제는 총체적인 난맥상을 보여 - 매일신문

청송군이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6천323억원을 편성했다. 당초 예산보다 873억원(16.02%) 늘어난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불 피해 복구, 농업·재해 대응 등 시급한 현안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입하는 재원 마련이 핵심이다. 군은 11일 청송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5천777억원, 기타특별회계 546억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808억원(16.25%), 기타특별회계는 65억원(13.61%) 각각 증가했다. 군은 세외수입을 비롯해 특별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변경분 등을 추가 - 매일신문

최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언행을 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적절치 못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0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광역단체장이 공개 지지를 한다? 이것은 아닌 것 같다"며 "잘못됐다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추 지사는 전날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페이스북에 "어머니 정청래입니다. 도와주십시오!"라고 과거 정동영 통일장관의 선거 캠페인을 연상시키는 짧은 글을 남긴 데 댓글을 달아 "아직 마무리짓지 못한 개혁 과제들이 많다. - 매일신문

북한이 중국과는 대일(對日) 공동전선을 구축하고 러시아와는 병력·미사일을 매개로 군사협력을 확대하면서 북·중·러 연대가 한층 선명해지고 있다. 반면 한국 정부는 북러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하면서도 우크라이나의 방공무기 지원 요청에는 신중론을 밝히는 모습을 보여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맞춘 대응전략을 보다 분명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북한은 이달 들어 일본을 향한 공세를 이례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일본의 비핵 3원칙 재검토와 장거리 타격능력 확대 등을 겨냥한 기사·논평을 잇달아 내놓았다. 중국 외

국민의힘 내부에서 6·3 지방선거를 둘러싼 '부정선거' 규정을 놓고 공개 충돌이 벌어졌다. 윤상현 의원은 "투표율 오입력과 부정선거는 별개"라고 선을 그은 반면, 나경원 의원은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검증해야 한다"며 윤 의원을 향해 "예단을 넘어선 직무 포기"라고 비판했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자 수의 허위·오기입이나 전산 관리 부실이 있었다는 사실과, 특정 후보의 득표수를 바꾸거나 선거의 당락을 뒤집기 위한 조작이었다는 주장은 - 매일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김진주 씨('부산 돌려차기사건' 피해자 / 가명) 김상철 씨(故 김창민 감독 아버지)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보완수사권이 폐지 됐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대표적인 두 가지 사건의 당사자들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른바 부산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는 한편 관련 인프라와 법·제도 정비에도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우리 정부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고, 마지막 국무회의도 세종 집무실에서 개최한다는 자세로 총력을 다해야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고, 관련 인프라 정비 또한 차질 없이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