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론조사에서 정치 이념 성향을 조사한 결과 '보수'가 '진보' 대비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선거 캐스팅보트인 '중도' 민심은 더불어민주당에 더 치우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가 한국지방신문협회 의뢰로 지난 24일~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천28명에 대해 ARS 여론조사(무선 100%, 응답률 9.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를 한 결과, 정치 이념 성향은 보수 36.1%, 중도 35.1%, 진보 22.3%, 잘 모르겠다 6.5%로 집계됐다. 가장 - 매일신문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