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난영 "국격을 위해 도덕적으로 떳떳한 대통령 뽑아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는 24일 방송 찬조 연설을 통해 김 후보는 '청렴결백하고 공과 사를 구분하는 데 누구보다 엄격한 사람', '따뜻하고 소탈하며 늘 부지런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설 여사는 이날 연설에서 "김 후보는 젊은 시절 노동운동을 할 때도, 국회의원, 도지사, 장관이 돼서도 한결같았다"며 "45년을 함께 산 누구보다 잘 아는 남편의 진짜 모습을 국민들께 제대로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1970년대 노동운동을 했던 시절을 회고하면서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