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4일 상주 풍물시장에서 경북 지역 첫 유세를 진행하며 상주·문경 유권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유세 현장은 시장거리 300미터 전역이 발디딜틈 없이 인파로 가득 차며 '문수대통' 함성이 울려 퍼졌고,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열기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유세에는 안철수,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시), 주호영, 김재원, 강선영, 구자근 의원 등 10여 명의 현역 의원이 참석해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청중들은 '운수대통'을 패러디한 '문수대통' 구호를 외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