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간첩죄 최고형 사형, 대상도 외국으로 확대…이재명, 간첩 판 치는 세상 만들까 걱정"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보수 진영 지지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인 간첩죄와 관련, "간첩죄 대상을 적국뿐 아니라 외국으로 확대하고, 최고형인 사형도 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우리 사회에서 적국은 곧 북한으로 통용되고, '간첩죄를 외국인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향하는 주요 대상은 바로 중국이다. ▶이준석 후보는 13일 오후 5시 23분쯤 페이스북에 이같은 공약을 게시, 설명에 나섰다. 그는 곧장 중국인 간첩 조직이 우리 군 군사기밀을 탈취하려다 체포된 사건을 사례로 들었다. 이준석 후보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