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빈집 활용 연구회(대표 백순창 도의원)'는 15일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서 '경상북도 빈집활용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내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증가하는 빈집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한국건설발전연구원 임주현 대표가 책임을 맡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조사결과와 분석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임 대표는 보고를 통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