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명절을 맞아 국민들에게 "모두의 살림살이가 더 풍족해질 수 있도록 국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KTV 국민방송' 김혜경 여사와 나란히 등장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해외 동포 여러분,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라며 "가족, 친지, 이웃들과 정겨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라며 운을 뗐다. 이어 "무더운 여름이 가고 어느덧 추석 명절이 성큼 다가왔다"면서도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내일의 희망을 꿈꿔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