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26일 장동혁 대표를 만나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내 수습책을 논의했다. 일부 중진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필요성을 거론했지만, 지도부는 "노선 변화라는 용어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이날 국회에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된 비공개 면담에는 조경태·주호영·권영세·김기현·나경원·윤상현·조배숙 의원 등 총 17명의 중진 의원이 참석했다.4선 이종배 의원은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표는 중진 의원들이 제기한 지방선거의 어려움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돌파구 마련을 위해 깊이 고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17%를 기록해 민주당(45%)과 두배 넘게 차이가 난다는 여론조사결과가 26일 나왔다. 특히 이번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보다 높았고,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오차범위 내 동률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사용된 전화면접 방식은 통상 야권에 불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지율 격차가 워낙 커 국민의힘이 조사방식을 탓할 게 아니라 더욱 선명성 높은 투쟁으로 국민께 호소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기관이 함께 주관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자당 소속 현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을 향해 오는 6·3 지방선거 불출마를 사실상 권고하며 인적 쇄신을 예고했다. 특히 당의 텃밭인 영남권을 정조준해 '인물 교체'를 통한 혁신 공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위원장은 26일 오전 페이스북에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하의 게시물을 올리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정치는 자리가 아닌 내려놓을 때 완성되는 것"이라며 "공천 심사 이전, 새로운 인재와 시대를 위해 스스로 길을 열어주는 결단이야말로 진정한 책임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의 메시지 - 매일신문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내린 징계 처분에 반발해 배현진 의원과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이 26일 진행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이날 오후 2시 김 전 최고위원과 배 의원이 각각 국민의힘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을 열었다. 배 의원 측 소송대리인은 배 의원에 대한 징계가 목적의 정당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했다. 아동 인권 문제가 아닌, 지방선거 공천권 확보를 염두에 둔 행위였다는 것이다. 배 의원 대리인은 "배 의원은 작년 9월 서울시당 대의원들의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사법개혁 3법'을 국회 본회의에 올리며 입법 절차에 착수하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강하게 반발했다. 나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과 증시 이슈로 여론의 시선을 돌리는 사이 사법부를 장악하려 한다"며 "매우 개탄스러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본회의장에서 사법부 독립을 상징하는 근조 리본을 달고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며 "삼권분립의 근간이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한 저항"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나 의원은 당 내부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 - 매일신문

장근호(60) 전 의성경찰서장은 26일 오는 6·3 지방선거 의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인 비안면 도암리 마을회관 앞에서 의성군수 출마를 선언한 장 전 서장은 "의성은 새로운 변화와 모멘텀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는 정치의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활력과 비전을 가진 참신한 일꾼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18개 읍면, 400여 개 마을을 밤낮으로 다니면서 보고 느꼈던 의성의 구조적이고 절박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서는 도전하는 리더쉽, 혁신적 리더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 매일신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성동구가 전남 여수에 조성한 주민 휴양시설 ‘성동구 힐링센터’와 관련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이해충돌 및 종교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시설이 정 구청장이 소유한 여수 농지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이 통일교 개발지라는 주장이 의혹의 핵심이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鄭) 구청장 농지 인근에 공금으로 세운 성동구힐링센터, 그런데 통일교 개발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정 구청장은 첫 구청장 취임 후 전남 여수의 해당 농지 인근에 성동구 공금으로 땅값 5억여 원과 공사비 38억 원을 들여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망국적인 부동산 공화국을 해체하는 것은 결코 넘지 못할 벽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비정상적인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고 모두의 경제로 확실히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국내 주식시장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국가 정상화가 조금씩 진척되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한때 코리아디스카운트란 이름으로 우리가 가진 자산들이 저평가됐는데 이제 조금씩 정상화돼서 많이 개선되고 있다"며 "우리 정부가 해야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한 개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지난해 4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시절 진행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발언 영상을 공유하며 "주식시장 개혁, 자본시장 선진화, 주택시장 안정, 부동산투기공화국 탈출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된다"고 적었다. 당시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저는 우리 국민께서 이 자산시장 중에서도 금융시장에서, 자본시장에서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주식시장이 규칙이 지켜지는 - 매일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한길 씨의 콘서트 대관 취소를 둘러싼 공방에서 강도 높은 표현으로 맞섰다. 김 지사는 2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전 씨가 콘서트 취소 결정 이후 "내가 두렵냐"고 반문한 데 대해 "평생 공직 생활을 하며 공개적으로 누군가를 모욕한 적은 거의 없지만, 이번만큼은 말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분 지금 제정신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해당 발언에 대해 "거의 미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전 씨가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든 경기도에서 이른바 '윤 어게 - 매일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제9차 당대회를 마치며 한국 정부를 향해서 "유화적 태도는 기만극이자 졸작"이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조건부 관계 개선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했다.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26일 김 위원장이 전날 당대회 종료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한국에 대해 "전 역사적 과정도 그러하였지만 최근 몇 년간, 가깝게는 올해 초에도 한국은 공화국에 대한 영공침범 도발과 같은 엄중한 행위로 신뢰할 수 있고 공생할 수 있는 이웃이 아님을 명백히 보여줬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소유한 전남 여수 농지 인근에 서울 성동구가 휴양시설인 성동구힐링센터를 세웠으며 해당 지역은 통일교 개발지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치권에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한 통일교와 정 구청장이 연관됐다는 것이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 구청장은 첫 구청장 취임 후, 전남 여수의 해당 농지 인근에 서울 성동구의 공금으로 땅값 5억여원과 공사비 38억원을 들여 성동구 힐링센터를 추진, 개장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기초단체장이 만드는 주민 휴양시설은 추진하는 지자체 내에 건설하기 마련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7%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4%포인트(p) 오른 67%로 집계됐다. 이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해당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부정 평가 응답은 25%로, 지난 조사보다 5%p 하락했다. 정당별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45%, 국민 - 매일신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는 27일 예정된 부정선거 관련 토론을 앞두고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에 대해 "전씨가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상태인 것 같다"고 26일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전씨는 최근 제가 하버드 대학을 노무현 대통령 추천서로 갔다고 한다. 제가 하버드에 다닐 때 노 대통령은 대통령도 아니었다"면서 "조금만 들여다보면 나오는 사실관계를 가지고 거짓말을 한다. 전씨가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는데 왜 토론을 앞두고 인신공격에 열을 올리는지 잘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토론이 성사 - 매일신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국회부의장·대구 수성을·6선)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경북 김천·3선)등 당 지도부를 향해 "이미 찬성했던 TK 통합을 다시 찬반 투표에 부치는 것은 비겁한 일"이라고 일갈했다. 주 부의장은 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구·경북 의원 25명 중에 22명이 이 법안을 냈고 시도의회가 다 찬성했던 일인데 이제 와서 다시 의원들에게 찬성이냐 반대냐 묻는다"면서 "비공개로 한다면 의미가 없고 공개로 한다면 또 지역 갈등을 더 불러일으키는 것이지 않냐. 그래서 비겁한 조치라고 본다"고 말했다 - 매일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미남 정치인, 김기흥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이하 김기흥): 안녕하세요? ▷이동재: 원래 훨씬 더 미남이신데 우리 조명이 못 살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대변 - 매일신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26일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 9층 소접견실에서 열린 'AI 악용 등 가짜뉴스 대응 관련 관계장관회의'의 모두발언을 통해 "각종 선거나 경선을 앞두고 정부 정책을 호도하고 정부 인사를 허위 비방하고 특정 후보자나 정당을 음해하는 가짜 뉴스와 흑색선전은 민주주의의 공적"이라며 "일체의 관용 없이 반드시 뿌리 뽑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가짜 뉴스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온라인의 상업성까지 결합하여 날로 극심해지고 - 매일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향해 이재명 정부의 유화적 태도가 '기만극'이라며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고 대화 가능성을 거듭 일축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9차 대회에 대한 보도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진행된 김 위원장의 '사업총화 보고' 내용을 보도했다. 이달 19일부터 진행된 북한 당대회는 25일 폐막했다. 김 위원장은 보고에서 "국가핵무력을 더욱 확대 강화하고 핵보유국 지위를 철저히 행사하는 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강경 자세를 변함없는 대미정책 기조로 확고히 - 매일신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대구를 방문하자 한 전 대표 팬클럽에서 조직된 '엄마부대'가 버스를 대절해 대구로 향했다. 25일 매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한 전 대표 팬클럽 '위드후니'에선 지난 22일부터 대구로 가는 단체버스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들은 서울과 경기, 부산, 충남 등지에서 출발한 단체 버스에 몸을 싣고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대구 동성로에서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과 오찬을 한 뒤 대구패션주얼리특구를 둘러봤다. 이어 중구에 있는 2·28민주운동기념공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처럼 혼란스 - 매일신문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보류된 것과 관련해 "일부 대구경북 정치인들의 정치적 욕심이 만든 참극"이라고 말했다. 백 회장은 25일 SNS를 통해 "대구경북통합이 좌초위기에 있다"며 "통합노력이 좌절된 것이 아니라, 대구경북의 재도약 기회가 좌절됐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사력을 다해 통합을 다한 이철우지사에게 사퇴하라고 윽박지르는 정치인들도 있다. 대단히 잘못됐다"며 "이 지사에게 사퇴하라는 칼을 뽑는 용기에 어떤 정치적 울림이 있겠는 가. 어떤 정치적 이익을 기대하는 가. 용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