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복되는 군 내 자살사고와 장병 정신건강 위기 예방·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군 장병 생명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가 25일 국회 본관 316호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은 “정치인 이전에 군에 간 자식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군 사망사고 소식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내려앉는 아픔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장병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 안보의 시작”이라며 “오늘 제안되는 정책들이 장병들에게 자부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발제자

이상휘 국회의원(포항남·울릉, 국민의힘)이 25일 포항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중앙 정치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먼저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그는 "설 연휴 동안 상인들을 만나보니 경기가 너무 안 좋다는 원망을 많이 들었다"며 "정치의 본질인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항 경제 살리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회복의 핵심으로는 '철강 산업 부흥'을 꼽았다. 이 의원은 "최근 논의 중인 'K-스틸법'과 8천억 원 규모의 수소환원제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포항이 미래 철강산업 메 - 매일신문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하남갑)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법왜곡죄' 입법을 둘러싼 비판을 제기하며 공개적으로 반박에 나섰다. 추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판사의 법 해석과 적용에 일정한 재량이 인정되더라도, 이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행사돼야 한다"며 "그 한계를 벗어나면 일탈이나 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 해석 과정에서 요건을 잘못 이해하거나 근거 없이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경우는 재량권의 외적 한계를 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법의 취지나 비례·평등·과잉금지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0세 때 논 38평, 2세 때 밭 599평을 증여받은 사실을 두고 농지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에 대한 매각 명령을 언급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정 구청장에 대한 ‘1호 조사’를 요구했다.가장 먼저 의혹을 제기한 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다. 그는 25일 페이스북에서 관보와 등기부등본 등을 근거로 "정 구청장은 0세 때 논 38평, 2세 때 밭 599평을 증여받았다"며 "공시 자료상 57년 경력 영농인으로 기재돼 있다"고 주장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면 ‘징역 10년’에 처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된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지난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내 우파 성향 정치평론가인 고든 창 변호사 역시 잇따라 글을 올리며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했다. 해당 조항을 발견한 국민의힘 의원들 역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법안 통과 과정에서 여야간 적지 않은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고든 창은 25일 새벽(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한국 국회서 추진된 ‘국민투표법 개정안’에는

‘사의’ 표명과 함께 인천시장 출마설이 제기됐던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6·3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이 사장은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방선거 출마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사장) 사퇴는 출마와 관계없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사의 표명과 맞물려 제기된 인천시장 출마설을 일축한 것이다.그는 사퇴 배경에 대해 "지금 사퇴하는 것은 인천공항공사 사장으로서 마지막으로 공항과 임직원들에게 사장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저로 인해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이간계 때문에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이 불발됐다"고 했다. 신 최고위원은 25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불발된 대구·경북 통합특별법 보류는 민주당이 사전에 짜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저께 법사위에서 아주 이상한 장면을 목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사위 회의장을 들어가는데 대전·충남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피켓을 들고 통합을 이번에 꼭 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민주당이 통과시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의원 105명이 참여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의원 모임'(이하 공취모)의 취지를 반영한 당의 공식 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하의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통해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특위를 만들기로 의결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내란과 마찬가지로 검찰의 조작 기소도 단죄해야 할 시점"이라며 "검찰개혁 완수와 더불어 위례신도시 사건, 대장동 사건, 서해공무원 피격 사건 등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치하에서 벌어졌던 조작 기소에 - 매일신문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발생한 바닥 접촉 사고 이후 마곡~여의도 구간만 제한적으로 운행해 온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전 노선 정상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안전 보완 작업을 마무리했다는 설명이다. 운항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이용객이 많은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노선을 동부(잠실~여의도)와 서부(마곡~여의도)로 나눠 운영해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두 노선은 각각 하루 왕복 16회 운항하며, 배차 간격은 약 1시간이다. 동부 노선은 오전 10시 잠실 출발을 시작으로 오후 8시 27분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일 때 도정을 함께 이끌었던 '복심 4인방'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4개 도시 공동발전 정책협약'을 발표했다. 복심 4인방은 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정순욱 의왕시장 예비후보·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구성됐다. 2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민선 7기 경기도가 보여준 "혁신·통합·실용의 도정 철학을 각 도시에서 계승·확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수도권 남부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남부 혁신벨트' 구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지호 후보는 - 매일신문

북한에서 법정공휴일과 명절이 겹쳐 형성된 연휴마저 노동자들에게는 보장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달력에 ‘빨간 날’이 표시돼 있어도, 실제로는 국가의 생산 목표와 정치 일정에 따라 휴식 여부가 결정되는 현실이 드러났다는 분석이다.25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복수의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 생일(2월 16일)과 음력설이 맞물려 연휴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공장·기업소가 연휴 첫날인 일요일(15일)에 정상 출근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당대회를 앞둔 시기라는 점이 주요 배경으로 거론됐다.데일리NK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농사를 안 짓는 농지는 매각명령을 해야 한다고 발언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1호 대상으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25일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농지 강제매각 정책이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엄정한 기준과 잣대로 '내 편'일지라도 일벌백계의 자세로 본보기를 보여주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 구청장은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여수에 위치한 논 38평, 2살 때 밭 599평을 증여받았고 공시 자료에는 0세 때 논을 매매 - 매일신문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사장은 25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방선거 출마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사퇴는 출마와 관계없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말했다. 사퇴 이유에 대해선 "인천공항공사 사장으로서 마지막으로 공항과 임직원들에게 사장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조직에 광풍이 몰아닥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고, 지난해 11월 사퇴 압력이 있을 때만 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농사를 안 짓는 농지의 경우 매각명령을 해야 한다는 전날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비판이 나오자, "경자유전(농사를 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한다)의 원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에 대해 공산당 운운하는 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25일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농지 매각명령의 대상은 상속받은 농지나 (소유주의) 노령 등으로 불가피하게 묵히는 농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투기 목적으로 농사를 짓겠다며 취득하고도 묵히거나 임대하는 농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헌법 - 매일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국회와 관련한, 국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대체 어떤 일이 있는지 오늘 큼지막한 뉴스가 많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님과 지금부터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하 신동욱) - 매일신문

청와대가 21년만에 국빈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위해 새끼손가락이 없는 맞춤 장갑을 마련해 호평을 얻고 있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과 브라질의 관계 격상'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방한 일정 도중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룰라 대통령이 새끼손가락이 없는 하얀색 장갑을 보고 감동한 듯 미소를 지으며 곁에 있던 아내에게 이를 보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룰라 대통령은 어린 시절 선반공으로 일하다 왼쪽 새끼손가락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 역시 10대 시절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생리대 가격 인하 움직임에 "'깨끗한나라'에 감사하다. 우리는 이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새벽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이처럼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 글에서 다이소가 깨끗한나라와 손잡고 '10매 1천원(개당 100원)' 생리대를 선보인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국무회의에서 생리대 가격 문제를 지적하며 "아예 위탁생산해서 무상 공급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당시 회의에서 "생리대는 우리나라가 40% 해외 대비 비싼 - 매일신문

선거 때마다 만연하는 공천 뇌물을 근절하기 위해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경산)은 24일 공천 뇌물에 대한 처벌을 징역 5년 이하에서 10년 이하로 강화하고 피선거권 제한 기간을 현행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정당의 후보자 추천과 관련하여 금품수수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 벌금형이 확정된 후 10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피선거 - 매일신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재 국민의힘의 행보로는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던 2018년 지방선거와 유사한 흐름이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김 전 위원장은 24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이른바 '윤어게인'을 앞세워 보수층 결집에만 치중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윤 전 대통령이 탄핵된 4월4일 이전의 상황은 다 잊어버려야 한다. 당을 시대에 맞게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수 결집 전략에 대해선 "보수가 지금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나? 보 - 매일신문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부장으로 한 단계 올라서고, 정치국 후보위원에도 재진입했다. 부장은 우리의 장관급에 해당한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전날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김 부부장이 부장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어떤 부서의 부장을 맡았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선전선동부 부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리선권 노동당 10국 부장이 이번 당 대회를 기점으로 퇴장하면서 그 자리를 이어받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부부장은 무인기 침투 사건 등 남북 경색 국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