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포항시장과 대구 달서구청장 등 26개 지역 기초단체장 공천을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직접 관할하기로 확정했다.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당 공관위가 공천을 맡는 지역은 경기 수원·고양·용인·화성, 경남 창원 등 특례시 5곳과 경기 성남·안양·부천·평택·안산·남양주·시흥·파주·김포, 충북 청주, 충남 천안, 전북 전주, 경북 포항, 경남 김해 등 등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4곳, 서울 강서·관악·강남·송파·강동구, 대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등 인구 50만 자 - 매일신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전국에서 당대표 이름을 팔면서 공천을 받으려 하는 사람을 과감하게 탈락시켜라"라고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주문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혁신 서약식'에 참석해 "실력과 능력이 아니라 돈으로 공천을 받으려 하는 사람이 있다면 과감하게 공천에서 탈락시켜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영익 공관위원께서 기성 정치인들을 즈려밟고 간다고 해서 저는 공관위 별칭을 '즈려밟고위원회'로 하나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 매일신문

박만우 봉화농협 조합장이 23일 봉화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민선 9기 봉화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봉화의 시장경제와 농·상·공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시대적 소명을 안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봉화군이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경제기반 위축과 군민 상실감 심화 ▷농업소득 정체 등 세 가지 중대한 현안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3년간 2천여명이 감소해 향후 3~4년 내 인구 2 - 매일신문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 "한동훈 전 대표가 당에서 제명된 뒤 오세훈 서울시장이 친한동훈계의 구심점이 됐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23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최근 오 시장이 한 전 대표가 당에 있었으면 말했을 메시지를 자꾸 내고 있다. 이에 친한동훈계 의원들이 호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 시장이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열린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의원총회 같은 절차를 거쳐 장동혁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는 사실상 지령을 내린 것이다. 실제로 장 대표 - 매일신문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북특보는 23일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영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영천의 문제를 더 이상 구호로 말하지 않겠다"며 "시민의 하루가 달라지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새벽 교통 및 환경·청소 현장, 전통시장과 농촌마을, 원도심 골목까지 생활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한 과제들을 토대로 정책 구상을 다듬어 왔다. 이 예비후보는 "영천의 현안은 주거·인구·생활·이동·일자리 문제가 하나의 구조로 얽혀 있다. 이 구조를 정확히 진단하고 연결된 해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23일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미래산업에 대한 교류 확대, 그중에서도 희토류 등 핵심광물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양국은 그동안 무역 투자와 우주, 방산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왔다"며 "오늘 두 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다시 격상하기로 한 만큼 경제협력 지평을 더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핵심 광물, 환경, 우주산업, 문화,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으로 양자 협력을 넓혀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과 고용노동부는 23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오는 3월 10일 시행 예정인 개정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 준비상황과 퇴직연금 노사정 공동선언 후속조치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당정은 이날 협의를 통해 원·하청 교섭을 제도화하고 사용자성 판단 기준을 확대한 개정 노조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도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교섭단위 분리 기준과 해석 지침을 신속히 마련하고, 원·하청 교섭 절차 매뉴얼을 배포해 현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사용자성 - 매일신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는 23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진행하기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여권 주도로 처리했다. 행안위는 이날 재외국민의 국민투표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개정안이 소위(小委)를 건너뛴 채 전체회의에 상정됐다고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국민투표법 개정은 2014년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불가피한 절차다. 앞서 헌재는 국민투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재외국민으로서 국내거소 신고가 돼 있는 투표권자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이 김남국 전 대통령비서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을 23일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날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김남국 대변인 추천은 저와 정청래 대표가 함께 공감했던 부분"이라며 "중요한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 대변인 제안을 수락해준 점에서 대해서 당은 고맙게 생각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 비서관은 이재명 대통령과 가까운 이른 바 '원조 친명'으로 꼽힌다. 지난 제21대 국회에서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을 지역구 의원을 지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에는 대통령실에 합류했다. 다만 지난해 12월 문진석 민주당 의원과의 이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에 이어 '치맥(치킨·맥주) 회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이어, 청와대 본관에서 소인수 회담, 확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국이 경제와 과학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있고, 공동 언론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양국 정상 내외는 이날 저녁 국빈 만찬도 함께하고, 만찬 이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친교 일정도 갖는다 - 매일신문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기획한 '3.1절 기념자유음악회'에 가수 태진아에 이어 이재용 아나운서 등 방송 연예인들이 줄줄이 출연 불가 의사를 보내자 전 씨가 "이재명 정권의 눈치를 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전한길뉴스)을 통해 "가수 태진아 씨에 이어서 (사회를 맡기로 한) 이재용 아나운서도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출연 불가를 통보해 왔다"며 "태진아 소속사 측에서는 행사 업체가 아닌 날 고발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아티스트들도 오마이뉴스로부터 전화를 받고, 부담이 너무 클 것" - 매일신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모임 출범과 관련해 "여권의 대부 유시민 작가의 표현을 빌리면 한마디로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다. 23일 장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민주당 의원 104명이 참여한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모임이 출범식을 연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법원은 (대통령) 불소추특권의 '소추'가 '공소 유지'는 포함되지 않고 '공소 제기'만 의미한다고 판결했고, 그렇기 때문에 수사도 가능하다고 했다"며 "헌법에 규정된 불소추특권을 내세워서 재판을 멈춰 세웠지만 그 법적 - 매일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최진녕 변호사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6년 2월 23일 새로운 한 주를 여는 월요일 매일신문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시작합니다. 민주당이 사법3법 강행에 나섰습니다. 대법관은 이번 정부에서 2배 가까이 날리고 사실상 4심제를 도입하고 판검사에 - 매일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여러분이 사랑하시는 이준우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하 이준우): 반갑습니다. 이준우입니다. ▷이동재: 반갑습니다. 이준우 대변인과 함께 우리 정치권 소식 자세히 따져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 - 매일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무기징역 선고에도 '절윤'을 거부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참 한숨만 나온다"며 "이 노선대로 가면 서울시장 선거도 위험하다"고 꼬집었다. 오 시장은 이날 CBS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의 1심 선고와 관련 "국민들께 충격을 주고 힘들게 한 데 대해 반성해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의힘에 활로가 생기는데, 지금 지도부는 그와는 반대의 길을 걷고 있어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1심 선고 직후 장 대표의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다", "1심은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 - 매일신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장동혁 체제가 무너져도 네가 설 땅은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홍 전 시장은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사냥개로 화양연화를 구가하면서 보수를 궤멸시킨 자가, 윤석열을 숙주로 보수당에 들어와 또 한 번 보수를 궤멸시키고, 이제 와서 보수 재건을 외친단다"고 밝혔다. 그는 "그대는 그냥 사라지는 게 보수를 재건하는 첫 번째 조건"이라면서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 버릇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한 전 대표의 지지자를 두고 "한 줌도 안 되는 추 - 매일신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다. 23일 정 대표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논의하기 위해 대표 회담을 열자고 밝혔다. 정 대표는 "충남대전 통합은 선거 유불리를 따져 반대할 일이 아니다"라며 "먼저 국민의힘이 하자고 주장했고 여러 행정절차를 진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께 행정통합 실질적 진전을 위해 양당 대표 회담을 제안한다"며 "둘다 충남이 고향이다.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고향발전 위해 우리 둘이 먼저 머리 맞대고 진지하게 대화하자"고 덧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상승해 58.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매우 잘함 48.0%, 잘하는 편 10.2%)한 응답자는 58.2%였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7%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부정 평가(매우 잘못함 28.6%, 잘못하는 편 8.6%)는 37.2%로 직전 조사보다 1.7%p 하락했고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6%로 집 - 매일신문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의 최고 직책인 당 총비서에 재차 추대됐다. 23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진행된 노동당 9차 대회 4일차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결정서가 채택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결정서는 당대회에서 "조선노동당의 수반을 선거하는 중대한 결정"이 내려졌다며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의 최고 직책에 또다시 선거할 데 대한 정중한 제의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고 밝혔다. 결정서는 김 위원장이 "어떤 침략위협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만반으로 준비된 혁명적 무장력을 건설"했다 - 매일신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서 퇴출됐다.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 내분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 공식 매니저는 22일 두 사람에 대해 "재가입불가 강제탈퇴(강퇴)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 두 사람에 대한 강제 탈퇴 여부를 투표에 부친 결과, 투표한 1231명 중 81.3%(1천1표)가 찬성하고 18.7%가 반대(230표)했다는 이유에서다. 매니저는 공지에서 강퇴 이유를 "한때는 이재명이 정청래요, 정청래가 이재명이요 내세우던 그가 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