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내놓은 추석 선물이 26일 중고거래 플랫폼에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통령실은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올해 명절 선물을 공개했다. 이번 선물은 사회 각계 주요 인사와 호국영웅, 재해 피해 유족, 사회적 배려 계층에 전달되며, 특히 산업재해 희생자 유가족도 대상에 포함됐다. 구성품은 대통령 시계와 함께 전국 8도의 수산물, 그리고 우리 쌀이다. 인천·경기 보리새우, 충남 홍성 김, 전북 고창 천일염, 전남 완도 김, 제주 톳, 부산·울산·경남 다시마, 경북 포항 건오징어, 강원 삼척 돌미역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