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장 선거는 현직 구청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인해 '무주공산'이라 도전자들의 러시도 잇따르고 있다. 3인 국회의원 지역이어서 어느 의원이 영향력을 더 행사할 지에 관심이 모였으나 인구 50만명 이상 지역 경우 중앙당이 공천한다는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안이 발표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판세 분석 전직 국회의원이 이례적으로 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데다, 20년 이상 한솥밥을 먹은 고시 출신 선·후배 등이 펼치는 국민의힘 공천 경쟁은 뜨거워지고 있다. 무엇보다 인구 50만명이 넘는 지역이다 보니 다른 지역보다는 인지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 장 대표 간의 회동은 지난해 9월 8일 오찬 이후 157일 만이다. 12일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양당 대표들과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여야의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오찬 일정을 발표하면서 "이번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정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작년 9월 대통령-여야 대 - 매일신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판결도 헌법소원 대상으로 삼는 재판소원법(헌법재판소법)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통과시켰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재판소원법은 헌법재판소법을 개정해 재판소원의 '청구 사유'(68조)에 '확정된 판결'도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법원에서 확정된 판결을 헌법재판소가 뒤집을 수 있는 법안이라 "사실상 4심제라 위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오전 민주당은 소위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하고 오후에 바로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법안이 하루만에 졸속으로 날치 - 매일신문

-방송: 2월 11일(수)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평일 오후 5~6시) -진행: 조정연 아나운서 -대담: 김금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강대규 변호사 ▷조정연: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내부 기류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지도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옹호 세력 즉 윤어게인 세력과 거리 두기에 나선 건데요. 좀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금혁: 저는 일단 윤어게인 세력이라는 그 표현 자체에도 사실은 크게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윤어게인 세력 혹은 비윤어게인 세력 이렇게 따로 있는 게 아니거 - 매일신문

현역인 조현일 시장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이철식 경북도의원, 유윤선 대경대학교 학장, 명예 회복을 노리는 최병국 전 시장까지 가세하며 전운이 감지되고 있다. 다만 20여명 달하던 후보군이 난립했던 지난 선거와 달리 설 연휴를 앞두고도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인사가 적어 조 시장의 '현역 프리미엄'이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형국이다. ◆국민의힘 공천은 누구에게 갈까 보수정당의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공식이 여전하다. 조 시장이 조지연 국회의원과의 원만한 관계는 물론 당 기여도에서 평가를 받고 있어 도 - 매일신문

경북 고령군수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이남철 군수와 국민의힘 공천이 여의치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를 검토 중인 인사 2명, 현재 물색 중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까지 최대 4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과정에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있는 후보들간 단일화 여부도 관심거리다. ◆국민의힘 공천이 최대 변수 고령군수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국민의힘 공천 과정이다. 현 구도에서는 현역 프리미엄과 조직력 측면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남철 군수가 비교적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공천을 목표로 행보를 이어가고 - 매일신문

대구시 편입 후 처음 치르는 대구 군위군수 선거는 전·현직 군수의 양자 구도에 도전자들이 균열을 시도하는 형국을 보이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김진열 군수의 재선 도전과 단단한 고정 지지층을 앞세워 재입성을 노리는 김영만 전 군수의 대결이 '기본 틀'로 꼽힌다. 세대교체론을 앞세운 박창석 대구시의원과 신태환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불어민주당 등 타 정당은 아직 뚜렷한 후보가 없다. 당내 경선 결과가 본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토착민과 고령층의 비율이 높고 후보 개인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해 - 매일신문

경북 성주군수 선거 관전 포인트는 현직 군수의 3선 성공 여부다. 지난 30년 동안 3선 고지에 오른 성주군수는 없었다. 이는 특정 세력 독점을 견제하는 자정 기능과 연속성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동시에 받았다. 따라서 현직 군수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고 3선에 성공하느냐에 모든 관심이 쏠린다. ◆최초 3선 군수 나오나? 출마 희망 후보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 공천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예선이 본선보다 더 치열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성주군수는 국민의힘을 포함한 보수 정당 후보가 모두 승리해 더 그렇다. - 매일신문

칠곡군수 선거는 보수의 텃밭이라는 지역 구도 속에 국민의힘 경선에서 공천을 거머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역인 김재욱 군수가 1강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출마 예정자들이 뒤를 쫓는 형국이다. 인물난을 겪었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대결로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현 군수 독주체제 국민의힘은 3명의 출마 예정자가 표밭을 누비고 있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재선가도 굳히기에 돌입한 김재욱 군수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전망이다. 지난 4년 동안 쌓은 정책 연속성과 조직 - 매일신문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을)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사회분야 대정부 질문에 야당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날카롭게 추궁했다. 윤 의원은 부동산감독원 신설과 관련해 "부동산감독원이 영장없이도 민감한 개인정보를 특히 금융정보를 볼 수 있게 하는 등 지나치게 과도한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행정조사를 하면서 영장도 없이 개인의 계좌 이체 내역, 대출 정보, 담보물 내역까지 실시간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생각 자체가 인권이나 민주적 기본질서에 부합하느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 - 매일신문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특별법 통과를 위해 국민의힘이 적극 나선다. 국회 상임위 심사, 2월 말 국회 통과 등 정치 일정을 감안하면 당 차원에서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현실론이 힘을 받고 있는 것이다. 대구를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TK 행정통합에 대해 '원칙적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특별법 통과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장 대표는 11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기본적으로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안을 공동 발의했을 정도로 통합에 긍정적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행정통합에 대해 - 매일신문

방송인 김어준 씨가 최근 여권 내에서 불거진 '전준철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관련해 여권에서 일고 있는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의 당내 책임론에 대해 적극 방어했다. 김 씨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고, 대통령이 최종 결론을 내렸다. (당 지도부가) 부주의했던 것이라 정 대표가 사과했고, 그것으로 일단락된 일"이라면서 "전 변호사가 본인들은 문제없다고 생각했어도 (문제 소지를) 걸러냈어야 하는 건 청와대 민정이 했어야 하는 일인데 그건 왜 안 따지나"고 지적했다. 당의 추천이 있었더라도 최종적인 - 매일신문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갑)이 11일 국회의원 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NSF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최고 권위의 물기술 인증기관인 NSF의 아태 연구시험소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 분야 해외 진출의 필수 인증기관으로 꼽히는 NSF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 후보지로 한국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태국을 거론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토 - 매일신문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안보전략발표에 이어 국방전략서(NDS)를 발표하였다. 대개의 경우 힘이 약한 나라는 전략적 의도를 숨기지만 패권국이나 힘이 강한 나라는 굳이 숨기지 않고 의도를 노출시킨다. 이번에 발표된 미 국방전략서가 한국국방에 주는 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2026 NDS의 전략적 성격과 구조 변화 2026년 미국 NDS는 형식적으로는 기존의 대 중국 견제 전략을 계승하고 있으나, 표현과 접근 방식에서는 상당히 신중한 톤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26년 4월로 예정된 미중 정상 전략대화를 고려하여 중국의 주권을 직접 - 매일신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다주택자를 압박하는 정책으로 주택 매물을 풀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를 겨냥해 "매물이 풀린들 대출이 안 되는데 어떻게 사느냐"고 11일 직격했다. 안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수도권 다주택자와 임대사업자를 압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안 의원은 "매물을 토해내지 않으면 세금으로 손 봐주겠다는 건데, 국민 재산을 공권력으로 약탈해 재배분하는 새로운 공급대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스스로 대출을 막아버린 것은 잊어버린 듯 하다"며 "이 대통령이 어제 - 매일신문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돼 징계 절차에 들어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뭘 잘못했는지 전혀 판단 못 하고 있다"며 "돌아 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11일 오후 매일신문 유튜브 '금요비대위'에 출연해 "배 의원이 윤리위에 들어가기 전에 하는 말을 보며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이런 생각을 했다"며 "'저를 정치적 단두대에 세워서 마음에 맞지 않는 껄끄러운 서울시당위원장을 징계할 수 있지만 민심을 징계할 수는 없다'고 했는데 국민의힘이 없는 일 가지고 징계한다는 게 아 - 매일신문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 처리가 설 연휴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대구경북이 요구한 특례와 관련한 중앙정부와의 이견이 주요 원인으로, 지방선거 전 '시간표'에 맞춘 법안 처리 일정이 빠듯해졌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엔 전남·광주, 대구경북, 충남·대전 등 3개 권역의 행정통합특별법안이 상정돼 순차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행안위 법안소위는 이날 오후 3시쯤부터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에 대한 심사에 돌입했으나 논의에 속도를 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례 사항 등을 두고 이견이 많은 관계로 위원들은 정회 후 정부 측의 - 매일신문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한국 사회의 보혁 간 이념 갈등을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득, 세대, 지역, 젠더 갈등을 모두 제치고 이념 대립이 가장 심각한 사회 균열로 지목됐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1일 '국민통합을 위한 5대 사회갈등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합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7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2%p)다. 조사에서 보수·진보 갈등이 "심각하다"는 응답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여야 대표와 이 대통령의 오찬은 지난 9월 이후 5개월 만으로, '영수회담'을 요청해 온 장동혁 대표는 민생 및 국정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야당 입장의 입장을 전달할 전망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내일(12일) 청와대에서 여야 양당 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한다"며 "이번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정 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에 따르면 - 매일신문

30년 동안 정치연설 현장에서 시민과 마주해 온 연설가 하태균 씨가 11일 정치연설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은퇴식을 열었다. 하 씨는 그 시간을 "설득과 홍보의 언어가 아닌, 사람을 향한 말로 30년을 버텨온 기록"이라고 소회했다. 1996년을 그 시작으로 기억하는 그는 "현장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유세 준비를 돕고 선배 연설가들을 보좌하며 정치 현장의 공기와 사람들의 반응을 먼저 배웠다"고 말했다. 그의 첫 공식 연설은 1998년 지방선거 때 이뤄졌다. 더듬어 보면 전국 수많은 선거 현장에서 연설과 유세를 했지만 단 한 번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