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이 18일 상속세를 “반(反) 서민 제도”라며 즉각적인 폐지를 촉구했다.이날 자유통일당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상속세 폐지 세미나’를 열고, 상속세가 가진 구조적 문제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기업·국민 피해를 조명, 상속세 폐지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세미나에는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장영철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 서채종 상속세폐지 국민운동본부 대표, 곽순근 헌법학 박사, 김영동 21세기경제학연구소 정책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했다.자유통일당은 “상속세가 더 이상 ‘부의 대물림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