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10일 최근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놓고 "묻지마 통합은 안 된다"며 "엄청난 후유증을 남길 것이다. 이재명 정부가 지방 선거를 코 앞에 두고 이 카드를 꺼내 든 이유가 무엇인지 의심해야 한다"고 했다. 최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이 정부의 지역 통합론은 정략적인 판 흔들기 의도가 숨겨져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며 "그 결과 엄청난 분열과 지역 갈등 조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경우 삭발하고 일부 강원 주민과 천막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부동산 투기와 규제에 관한 견해를 SNS에 연일 게시하고 있는 가운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트럼프 흉내 내기 SNS 정치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10일 송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SNS를 통해 즉흥적인 압박과 특정 집단을 악마화하는 편 가르기 정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지난 8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임대 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을 얼마든지 사 모을 수 있다는 것도 이상하다"며 임대 사업자 제도의 문제점을 짚은 뒤 "매입 임대를 계속 허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와 같은 입법 속도로는 국제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국회에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10일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웬만하면 국회에 이런 이야기 안 드리려고 했는데 좀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은 과거와 평상시와 좀 다르다"며 "국제 사회의 불안정성이 매우 높고 국가 간 경쟁이 질서까지 무너져갈 정도로 치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는 국내 단합과 또 개혁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국제 질서의 변 - 매일신문

보수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배신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 어게인 세력과 갈 수 없다는 뜻이 장 대표의 공식입장인지 3일 안에 답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장 대표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계엄 옹호, 내란 동조, 부정 선거와 같은 '윤어게인' 세력에 동조한 적이 없다"며 "외연 확장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을 통해 전해진 것이 화근이 됐다. - 매일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우리 뉴스캐비닛 지방 선거를 앞두고 특별 게스트들이 앞으로 종종 출연하실 건데요. 오늘은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님과 함께합니다. 장관님 어서 오세요. 오랜만에 뵙니다. ▶최경환: 정말 오 - 매일신문

여야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인 지난 9일 이재명 정부의 외교와 통상 정책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탈북자 출신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과 고성을 주고받으며 크게 충돌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 의원으로부터 원자력 추진 잠수함(핵잠) 관련 질의를 받았다. 박 의원이 "핵잠 사업은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느냐"며 "어렵게 잡은 사업이 좌초될 위기 아니냐"고 하자 김 총리는 "이제 시작되고 있는데 무엇이 좌초고 무엇이 위기냐"고 답했다. 박 의원이 "지 - 매일신문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9일 이 전 위원장은 출판기념회에 앞서 대구시장 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대구시장이라든가 그런 말을 지금 여기서 하면 내가 선거법 위반이 된다"며 "출마 계획이라는 것은 늘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출판기념회는 본연의 뜻을 새겨 제 책 설명도 독자들한테 미리 드릴 그런 기회"라고 덧붙였다. '위풍당당 이진숙입니다'란 책 제목과 의미에 대해 이 전 위원장은 "50시간 동안 유치장에 갇혀 있으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9일 저녁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함께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내 '서촌 인왕식당'을 방문해 소머리국밥으로 식사했다. 이번 시장 방문은 일부 경제지표가 개선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장바구니 물가 등 체감 경기가 여전히 어렵다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식사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동행한 참모들에게 "수출이 회복되고 주가도 오르고 있지만, 막상 식당에 와서 밥 한 끼를 먹어보면 국민이 왜 - 매일신문

대구 중구청장 선거는 아직까지 더불어민주당에서 뚜렷한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사실상 본선으로 인식되고 있다. 재선 구청장이 3선 도전을 천명해 현재로서는 현 구청장 대(對) 새롭게 중구청 입성을 노리는 후보들 간의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 판세분석 재선의 류규하 구청장은 앞선 3선 구청장의 사례를 잇고자 3선 도전에 나섰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 구청장 앞에 펼쳐질 중앙당의 지방선거 공천룰 등이 전체 판세를 좌우할 요소로 보고 있다. 만약 현재의 구도가 굳혀지고 현역 구청장의 컷오프 없이 경선이 이뤄진다면 - 매일신문

대구 동구는 현 구청장의 사법 리스크와 건강 문제가 불거지며 정치 지형이 흔들리는 사이 다수의 후보가 출마 채비에 나서며 이른바 '군웅할거'(群雄割據·여러 세력이 각축을 벌이는 상황) 양상을 보이고 있다. ◆ 판세분석 윤석준 동구청장이 지난해 12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뒤 상고해 현재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고 건강 문제까지 거론되면서 재선 도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국민의힘에서 '왕좌'를 차지하려는 후보군은 역대급으로 많아 1관문은 경선 진출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구청장 선거는 다양한 커리어를 - 매일신문

류한국 구청장이 3선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서구는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염색산업단지 문제 등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지역이다. 차기 구청장이 누가 될지를 두고 지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판세 분석 지역 시의원과 전직 부구청장 등 서구 현안에 능통한 인물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 경쟁에 돌입했다. 관건은 김상훈 국회의원과 3선을 마치는 류 구청장이 어떤 후보를 지원하는지다. 현재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인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의힘 구도는 더욱 복잡해지는 분위기다. 이재화 대구시의원이 구청장 출마를 사실상 거 - 매일신문

-방송: 2월 9일(월)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평일 오후 5~6시) -진행: 조정연 아나운서 -대담: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조정연: 마지막 이슈 빠르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얘기 나눠볼 텐데요.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당 자민당이 대승을 거뒀습니다. 그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사적인 승리다라면서 공개적인 찬사까지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 모습은 좀 어떻게 보셨어요? ▶박민영: 일단은 지금 일본 같은 경우에는 조기 총선을 한 거죠. 총리가 국회 해산권이 있 - 매일신문

경북 구미시장 선거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이변과 국민의힘의 '안방 사수' 구도로 짜이고 있다. 민주당은 경북에서 자당 세가 가장 강하고, 여권 프리미엄에 힘입어 '어게인(again) 2018'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2018년 구미시장 자리를 뺏겼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고, 압도적으로 보수의 심장을 사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 시장 독주 양상 경북 지역 곳곳에서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는 것과 달리, 구미는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시 되면서 이른바 '현직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의 가장 핵심 관전 포인트는 '국민의힘 공천이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될지 여부다. 권기창 현 시장의 재선 여부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어느 정도 표몰이에 나설지도 관심이다. 특히 풍부한 행정 경험, 의정 활동, 다양한 분야 경험 등 후보들마다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국민의힘 내부의 치열한 예선전이 예고되고 있다. ◆대통령의 고향 사랑, 선거에 영향 미칠까 안동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이다. 연초부터 이 대통령이 차기 한일 정상의 셔틀외교 장소로 고향 안동을 언급했고, 실무진들이 사실상 정상회담을 위한 시설 - 매일신문

포항시장 선거 열기가 뜨겁다. 이강덕 시장의 3선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되자, 보수 텃밭인 이곳에선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기대 속에 10여명이 난립해 치열한 예선전을 예고하고 있다. 후보군은 경제·행정 전문가부터 40~70대까지 다양해 남다른 차별성이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혼전에 따른 안갯속 현재 판세는 안갯속이다. 각종 여론조사 지표상 박승호 전 포항시장, 김병욱 전 국회의원,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초반 기세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조사 방식과 후보 배열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는 혼전 양상이 - 매일신문

김천시장 선거는 불과 1년 만에 다시 치러진다. 지난해 재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을 받고 당선된 배낙호 현 시장이 올해도 국민의힘 공천을 노려 재선에 도전한다. 지난해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경쟁했던 후보들과 본선에서 배 시장과 힘을 겨뤘던 후보들이 올해도 리턴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절대적인 강세를 보이는 김천 지역 정서를 고려하면 이번 선거도 국민의힘 공천 여부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공천이 판세 좌우 지난해 4월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배낙호 김천시장은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마무리한 데다 - 매일신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친한계 배현진 의원이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장동혁 대표를 직접 찾아가 당내 징계 움직임과 관련한 입장을 따져 물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이 열린 본회의장에서 배 의원이 장 대표의 자리로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 의원은 이날 장 대표에게 "중앙윤리위가 서울시당과 시당위원장인 나를 흔들고 있는데 대표의 정확한 뜻이 뭐냐"고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은 장 대표에게 '도대체 무슨 생각이시냐', '나를 정말 직무정지시키고 싶어서 그러 - 매일신문

'가짜 뉴스' '특검 추천' 논란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불호령을 내리자, 대한상공회의소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사과의 뜻을 표하며 바짝 엎드렸다. 상속세 부담에 해외로 떠난 한국의 자산가들이 급증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가짜 뉴스' 논란을 일으킨 대한상의는 9일 "다시 한번 깊은 사과를 표명한다"며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7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주권자 국민의 판단을 흐리려는 고의적 가짜 뉴스는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대한상의는 지난 - 매일신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추진해 온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가 10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최대 고비를 맞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합당 관련, 민주당이 13일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없던 일로 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한 상태다. 합당 이슈는 당내 반대 여론이 예상을 뛰어넘는 데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의 '당청 이상기류'까지 감지되면서 정 대표의 정무적 결단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합당을 제안한 정 대표가 조속한 결론을 내지 못할 경우 리더십 균열을 비롯해 민주 진영 지지층 피로감이 쌓일 수 있다는 우려 - 매일신문

영주시는 현역 프리미엄이 없는 지역이다. 박남서 전 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아 현재 궐위 상태여서 무주공산이다. 국민의힘은 공천 경쟁이 치열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후보군이 마땅치 않다. ◆임종득 의원, 누구를 선택할까 시민들은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초미의 관심사는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다.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영주는 '국민의힘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이 오랫동안 통용돼 온 곳이다. 따라서 "누가 임종득 국회의원의 신임을 받느냐"가 공천 향배를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 국민의힘 공천을 노리는 박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