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해 현장 민심을 살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30일 오후 제주 타운홀미팅 일정을 마친 뒤 1박2일 제주 방문의 마지막 코스로 동문시장을 찾았다. 당초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김혜경 여사도 함께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과일모찌와 오메기떡, 애호박, 마늘대, 은갈치, 고등어 등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했다. 구입한 간식은 동행한 참모진과 즉석에서 나눠 먹었으며, 상인들에겐 "많이 파시라"는 덕담을 건넸다. 김치와 젓갈류 상점 - 매일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수부대의 훈련기지를 방문해 여군 특수대원들의 존재를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남녀를 가리지 않는 '모든 인민의 무장화' 전략을 강조하고, 여성의 강인함을 부각하는 것을 두고 김주애 후계 구도와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지난 2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최근 인민군 총참모부 작전국 직속 특수작전 훈련기지를 방문해 전투원들의 훈련실태를 점검하고 시범경기를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신문은 김 위원장은 "만만한 자신감에 넘쳐있는 여성 특전대원들의 훈련모습을 기쁨 속에 봐주시 - 매일신문

김병삼 국민의힘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간 다양한 정책이 추진됐음에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 회복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이제는 계획 중심이 아닌 실행 중심으로 경제정책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대 정책 방향으로 ▷지역 기반 산업 연계 일자리 확대 ▷중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 지원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을 비롯 와인, 한약재 산업 등과 연계한 일자리 창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제주를 찾아 자신의 결혼기념일을 언급하며 과거 신혼여행의 기억을 풀어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제주 자연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사적인 얘기를 하나 하면, 제가 오늘 결혼기념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김혜경 여사와의 결혼 35주년이라는 사실을 공개하자 현장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발언의 취지를 설명하며 "그 얘기 하려는 게 아니고 아름다운 제주 얘기를 하려고 한다. 제가 제주를 너무 좋아한다. 신혼여행을 가려고 일부러 (신혼여행 전에) 제주 - 매일신문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 6인은 30일 열린 첫 TV토론회에서 경제 회복 등 공약 대결을 펼쳤지만, 네거티브와 관성적인 답변이 적잖게 나오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공천 컷오프 파동 속 논란을 불식할 후보를 원하는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다소 부족했다는 평가다. 유영하, 윤재옥, 이재만, 추경호, 최은석, 홍석준(가나다 순)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은 이날 열린 TBC 토론회에서 대구 경제 회복을 위한 각종 공약 검증에 나섰다. 또 부동산 소유 문제와 과거 정치적 성과 등 네거티브 공방도 펼쳐졌다. 이날 후보들은 모두발언 - 매일신문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대구 수성구을)은 30일 대구시장 후보 공천 사태와 컷오프(공천 배제)를 둘러싼 혼란과 관련해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을 극복하고 오로지 대구 시민만을 바라보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은 민주적 정당 정치의 핵심 절차인 만큼 과정에 대한 신뢰가 선거 결과를 좌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컷오프된 후보들을 향해 '선당후사'를 요청했다. 그는 "서운함과 아쉬움에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컷오프 역시 경선 과정의 일부이기에 선 - 매일신문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이 '보수 텃밭' 경북의 벽을 넘기 위해 또다시 경북도지사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인물난인 더불어민주당의 고육지책이라는 시선과 지역을 지켜 온 유일한 '진성(眞性) 후보'로서의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30일 민주당에 따르면 오 전 행정관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단수 공천을 받고 당 최고의원회의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절차가 끝나면 공식 후보로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정치권에서는 수차례 낙선했던 오 전 행정관이 보수 강세 경북에서 7전 8기로 다시 도지사 선거에 나선 배경을 두고, 민주당 내 '험지 - 매일신문

여야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에 대응키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을 다음달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30일 합의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4차례 연속 회동 끝에 추경 처리 시기와 4월 임시국회 일정을 정했다. 여야는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시작으로 비공개 오찬과 2차례 회동을 가졌다. 여야 합의문에 따르면, 추경 심사는 다음달 2일 시정연설과 같은 달 7~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와 부처별 심사를 거쳐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 매일신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직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민주당 소속 대구 기초자치단체 출마자 얼굴에 웃음기가 번지고 있다. 일찌감치 단수 공천을 받은 후보들은 야당 후보를 상대로 경쟁력을 자신하며 반전의 결과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9일 ▷중구 오영준 ▷동구 신효철 ▷서구 최규식 ▷남구 정연우 ▷북구 최우영 ▷달서구 김성태 등 6개 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를 발표했다. 대부분 지역별 기초·광역 의원 출신으로 '지역 밀착성'이 강점으로 꼽히는 이들이다. 달성군의 경우 김보경 달성군의회 부의장과 이대곤 전 달 - 매일신문

국민의힘 지도부가 더불어민주당의 ‘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를 두고 "진정한 정보 조작이자 명백한 가짜뉴스"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장동혁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공작 정치는 늘 패턴이 똑같다. 시작은 뜬금없는 녹취에서 시작된다"며 "그 녹취록, 어디에 있다가 이제 나왔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 밭두렁 녹취록을 가지고 조작기소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몰염치하고 오만한 공작 정치"라고 덧붙였다.장 대표는 또 "서 변호사가 민주당 공천장을 받기 위해 민주당에 갖다 바친 이 녹취록은 한 마디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맡았던 박상용 검사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녹취에는 "이재명 씨가 주범이 되고 (이화영이) 종범이 되는 식의 자백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 담겼으며, 박 검사와 당시 수사팀은 "허위 왜곡"이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민주당이 전날 공개한 2023년 6월 19일자 통화 녹취에서 비롯됐다. 해당 통화는 당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이던 서민석 변호사와 박상용 검사 사이에 이뤄졌으며, 녹취에는 박 검사가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본경선 후보들은 31일 첫 TV 토론회를 앞두고 각각 포항과 구미를 찾아 바닥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경북 제1 도시 포항에서 도지사 '현역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도정 연속성을 강조했고, 김재원 예비후보는 보수 정치 상징이자 산업 수도인 구미를 공략하며 거센 추격전을 펼쳤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포항을 찾아 박정희(산업화)·박태준(철강 신화)·이명박(경제성장)을 거론하며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전날까지 포항 등 광폭 행보를 벌이며 바닥 민심을 다진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 사무실에서 지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 구도가 여권에 유리하게 흐르고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정부까지 장악할 상황에 놓이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할론'이 보수 정가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지선 관련 당 내홍을 조기 수습하는 등 장 대표가 리더십을 회복하면 낙동강 전선 사수, 충남·북, 서울 등 승리로 국민의힘을 국정 견제 세력으로 세울 수 있다는 맥락에서다. 30일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지선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2곳인 현역 단체장 자리를 두고 상당수 수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한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격차가 워낙 벌어진 데다 - 매일신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의 '험지 중 험지'인 대구로 귀환했다. 김 전 총리는 30일 "대구가 김부겸을 써달라. 대구가 살길을 열겠다"며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총리의 전격 등판으로 대구시장 선거는 단숨에 전국 최대 격전지로 부상, 여야가 명운을 건 혈투를 벌이게 됐다. 김 전 총리는 30일 대구 중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지금 대구에 필요한 사람, 김부겸에게 기회를 한번 달라"면서 "정부·여당의 지원을 요구할 명분이 된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대구경북(TK) - 매일신문

높은 지지 여론에도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 후보에서 컷오프된 이진숙·주호영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며 당을 향한 압박을 이어갔다. 주호영 예비후보는 30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무소속 출마 관련 질의를 받자 "토끼조차 굴을 3개 파서 대비한다는데 정치인이 모든 경우의 수를 놓고 검토하고 대비하지 않을 수가 있겠냐"고 했다. 현재 법원에 제기한 컷오프 결정 무효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경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닫지 않은 셈이다. 주 예비후보는 법원 결정이 언제 나올지 묻자 "수요일, 목 - 매일신문

다사다난했던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국민의힘 공천 결과가 이주 내 나올 전망이다. 결과에 따라 공천 파열음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 대구 달서구청장 공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당은 당원 50%, 일반국민 50%를 반영해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발표를 하루 앞둔 30일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들은 막바지 담금질에 나서고 있다. 김용판·김형일 예비후보는 서로를 겨냥한 여론전에 한창이다. 김용판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형일 후보는 네거티브에 의존하지 말고 - 매일신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본격적인 선거전에도 돌입할 전망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둘러싼 내부 분열이 장기화되고 있다. 그 사이 더불어민주당에 우파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마저 내줄 경우, 당이 회복할 수 없는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가 점점 나빠지고 있는 이유는 한 당이 독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민의힘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돼 대구시민을 표 찍어주는 기계로 취급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

이인제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가장 빛나는 투사"라고 치켜세우며 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했다.이 전 의원은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이 전 위원장은) 대구시민들의 큰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고, 공정한 경선을 치르면 후보가 되고 승리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그녀를 컷오프시켰다"며 "공관위원장이 무슨 절대자인가. 당의 주권자인 당원보다, 대구 주권자인 시민보다 그 위에 군림하는 존재인가"라고 직격했다.이 전 의원은 특히 이 전 위원장의 정치적 역량에 대

6·3 지방선거가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경선 후보들의 토론회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당 안팎에선 이번 경선 토론회 과정이 분산된 지지층을 다시 결집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한다. 지역별 공천 갈등과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변수가 이번 경선 토론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서울과 대구, 부산, 경북, 충북 등에서 예비후보자 간 토론회가 순차적으로 시작된다.서울시장 1차 비전 토론회는 31일 열린다. 국민의힘 입장에선 서울은 반드시 수성해야 할 핵심 지역이다. 토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30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최근 평리뉴타운 등 신축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증가했지만 기존 교통 체계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유진장네거리의 좌회전 허용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교차로는 이동 방향의 좌회전이 제한돼 주민들이 우회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출퇴근 시간과 생활 동선에 큰 영향을 미치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