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명 개정 공식 착수…위기 속 ‘간판 교체’, 전화위복 가능할까

국민의힘이 5년 만에 당명을 바꾼다. 지지율 정체와 당내 혼란 속에서 꺼내든 ‘간판 교체’ 카드가 전화위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민의힘은 1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명 개정 찬반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전체 책임당원 77만4000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응답률은 25.24%였고 그중 68.19%가 당명 개정에 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장동혁 대표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12·3 계엄 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와 함께 ‘이기는 변화’를 내세우며 당 쇄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