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19.58% 역대 최대…2일차 투표 시작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6시부터 전국 3천568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숫자가 사상 최대인 1천700만여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전체 유권자의 40%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첫날 투표율은 19.58%를 기록했다. 이미 전체 유권자 4천439만 1천871명 중 869만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2022년 제20대 대선(36.93%)의 첫날 투표율(17.57%)보다 2.01%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