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美에 관세합의 이행 의지 전달…차분히 대응"

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 관세 인상 통보에 대해 "정부는 관세합의 이행 의지를 미국 측에 전달하는 한편 차분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주재로 대미통상현안 회의를 개최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했다. 하준경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