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인상 파장…‘국회비준’ 왜 묵살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선언했다. 청와대는 미국으로부터 공식 통보를 받은 바 없다고 했지만, 이미 2주 전 관세에 관한 미국 측 서한이 전달됐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관세협상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국회 비준’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음에도, 이를 묵살한 점 역시 향후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관세인상 통보 역시 김민석 국무총리가 방미 성과로 자랑했던 ‘핫라인’이 아닌 ‘SNS’로 받게 되자 야권에선 김 총리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