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여왕' 박근혜 전 대통령, 31일 서문시장 찾는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째 진행되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는다. 30일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낮 12시 30분 서문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 사저 인근에 마련된 투표소에 트레이드마크인 '올림머리'와 흰색 운동화, 파란색 재킷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먼저 도착한 추경호 의원과 악수를 한 뒤 함께 2층에 마련된 투표소로 올라갔다. 취재진이 '보수 단일화 무산'에 대해 묻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