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내 아내 설난영은 열정적인 여성 노동운동가…가족 지킨 훌륭한 사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배우자 설난영 여사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평가에 입을 열었다. 김 후보는 설 여사를 '탁아소를 운영한 열정적인 노동운동가'라고 회고하며 유 작가의 발언에 반박했다. 김 후보는 30일 페이스북에 "인생에서 갈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고, 갈 수 없는 자리가 따로 있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설난영이 김문수고, 김문수가 설난영"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 아내 설난영 씨는 25세에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될 만큼 똑 부러진 여성이었다"며 "일하는 여성 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탁아소를 운영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