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사전투표 중지' 가처분 신청 "사전·재외국민투표 투개표 절차 중단해야"

황교안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사전투표와 재외국민투표 투개표 절차를 중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30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가처분 신청서엔 황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 128명이 신청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가처분 신청인에 이름을 올린 박주현 법률사무소 황금률 변호사는 "금일 오전 11시께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지금 부정선거가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해 투표를 중단시키고 개표 중지를 해야한다고 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재외국민 투표의 경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