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삼성의 고향 대구에 반도체 공장·서울병원 유치… 대구 운명 바꾸겠다"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9일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대구 중구 인교동에 위치한 '삼성상회 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의 모태인 대구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삼성서울병원 분원을 유치해 대구의 새로운 내일을 열겠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 장소로 택한 삼성상회 터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1938년 삼성의 첫 사업을 시작한 곳으로, 대구가 한국 산업화의 발원지임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유 의원 측은 이곳에서의 출마 선언이 "과거의 영광을 넘어 대구의 경제 부흥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