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통합 무산' 책임론 공방 속 대구시장·경북도지사 선거 '개문발차'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가 무산 수순에 접어들면서 TK 통합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기류가 강해지자, 기존의 대구시장·경상북도지사 선거전이 '개문발차'식으로 전개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6·3 지방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최대 변수였던 통합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주자들이 기존 선거 모드로 빠르게 전환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소속 TK 지역 국회의원들은 4일 국회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에 TK 통합 특별법 처리를 촉구했다.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