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의도', 김문수 '서울시청', 이준석 '대구'…마지막 유세 총력

6·3 대선을 하루 앞두고 각 당 대선 주자들은 각자 다른 곳에서 마지막 유세전을 펴며 막판 세몰이에 집중했다. 이들은 피날레 유세에서 "내란세력 심판", "원팀 통합정부" 등의 각자의 뜻을 담은 비전을 내세우며 선거 메시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수도권 훑은 李, '제주에서 서울' 광폭행보 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서울과 자신의 정치적 고향으로 꼽히는 경기도 성남 등지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쳤다. 수도권은 가장 많은 인구가 몰려있는 데다 자신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친 이력이 있는 만큼 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