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까지 쫓아와 얼굴 찍는다”…중국 공안 감시에 떠는 탈북민들

북한을 탈출한 주민들이 국경 밖에서도 자유를 누리지 못한 채 감시와 공포 속에 살아가는 현실이 다시 확인됐다. 중국 공안이 탈북민 거주지를 직접 찾아 사진을 촬영하는 등 관리 수위를 높이면서, 탈북민들이 심각한 불안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북한 독재정권의 인권유린이 국경을 넘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7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중국 현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 탈북민 밀집 지역에서 공안 당국의 움직임이 이달 들어 한층 강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