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제 ‘적’”…북한 김정은 선언, '전면 충돌' 노선 공식화됐나

북한 김정은 정권이 대한민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식 규정하며 대남 적대 정책을 노골적으로 선언했다. 단순한 수사적 표현을 넘어 남북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고 군사적 충돌 가능성까지 열어둔 체제 차원의 전략 전환으로 평가된다. 국제사회에서는 이를 두고 북한 독재정권의 고립 심화와 함께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위험한 신호로 보고 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보도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 2일 차 시정연설에서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하고 철저히 배척하고 무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