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선거, 전국 이목 집중되는 지선 격전지로

6·3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텃밭' 대구시장 자리가 전국 이목을 끄는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시장을 뺐길 수 없다는 각오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라는 중량급 인사를 내세워 반전을 노리고 있어서다. 집권여당이 각종 선물 보따리를 들고 대구 민심을 뒤흔들 경우 '공천 파동'으로 휘청인 지역민의 선택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관측도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각종 여론조사의 대구경북(TK)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반면 민주당이 약진하는 결과가 이어졌다. 가뜩이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