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5550만원→33억' 재산 60배 폭증한 국회의원, 비결은

올해 국회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서 재산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인물은 탈북민 출신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의원의 올해 신고 재산은 33억8387만원이다. 지난해 신고액(5550만원)과 비교해 약 60배 늘었다. 재산 급증의 배경은 다름 아닌 혼인에 따른 배우자 자산 편입이다. 박 의원은 재산 변동 사유로 '혼인으로 추가'를 명시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 대검찰청 차장 출신 김앤장 변호사 A씨의 사위가 됐다. '공안통', '특수통'으로 이름을 날렸던 A씨는 과거 KAL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