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9일" vs 野 "16일"…추경 처리 일정 신경전 지속

여야가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시점을 두고 충돌하면서 협상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달 9일 본회의 처리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대정부질문과 예산 심사를 선행해야 한다며 16일 처리를 요구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추경 처리 일정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회동에는 양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천준호 민주당 의원도 참석했다.국민의힘은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