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 끝 카드?…李 "이란 인도주의 지원해 韓선박 빼올 방안 검토" 지시

미·이란 전쟁 여파로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박 26척이 한 달 넘게 발이 묶인 상황이 이어지면서 정부의 대응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과 연계해 한국 국적 선박의 안전한 이동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겨레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속에서 호르무즈해협에 묶인 한국 선박 문제를 풀기 위한 대응 차원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 청와대에서 열린 비공개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관계 부처 장관들과 - 매일신문